산림청이 조성한 국민휴식공간 중 수림이 빼어난 국유지를 총망라하여 등산과 삼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자연휴양림이 전국에 많이 자리하고 있지요. 자연휴양림은 1888년 처음 조성되었으며 1990년대 이후 가족단위 여행 추세에 부응하는 레포츠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가장 최근에 해, 별, 달을 품은 친환경 휴식처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이 개장하였기에 다녀와서 주위의 여행지와 함께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을 소개합니다. 신시도 월영봉에서 바라본 고군산군도로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은 우측 가장 높은 봉우리의 대각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보이질 않습니다. 그리고 국립신시도자연휴양에 오셔서 이곳 풍경을 보고 싶으시면 휴양림에서 차로 10분, 산행 20~30분이면 오를 수 있지요. 점점이 떠있는 유인도 16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