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덜너덜 독특힌 수피, 한번 보면 잊지 못해'…물박달나무 [이유미의 우리풀 우리나무] 물박달나무 '너덜너덜 독특힌 수피, 한번 보면 잊지 못해' 산을, 그리고 그 그곳에 나무를 제대로 좋아하는 사람은 나무 중에 겨울나무 구경을 최고로 치기도 한다. 제각기 무성하고 개성 넘치는 잎과 꽃들에 가려져 있던 몸통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그..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09.10.29
혹독한 칼바람 견디는 희뿌연 수피… 강인한 생명력…사스래나무 [이유미의 우리풀 우리나무] 사스래나무 혹독한 칼바람 견디는 희뿌연 수피… 백두의 정상에서도 강인한 생명력이… 겨울 산에서 나무를 보는 것인 진짜 나무를 볼 줄 아는 것이라고들 한다. 내겐 봄이든 여름이든 가을이든 각기 가지는 특징과 아름다움이 있으므로 그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진 않지..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09.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