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휴양림 339

<랜선 여행 떠나기> 랜선으로 다시 가보는 유명산자연휴양림 자생식물원

- 다채로운 풍경과 체험을 눈으로 즐겨보는 랜선여행 -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고 푸르렀던 나무들도 울긋불긋 물들 준비를 하고 있네요.끝나지 않을 것 같던 기나긴 장마가 끝난 뒤 여름 무더위도 잠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나라 모든 국민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국내여행 조차 쉽지 않은 시기입니다. 전국의 국립자연휴양림도 임시휴관 중이어서, 숲속 자연에 대한 갈증과 답답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그런 아쉬운 마음을 눈으로라도 조금 달래보고자, 지난해 많은 국민이 이용했던 경기도 가평의 유명산자연휴양림 자생식물원으로 떠나는 랜선여행을 준비했답니다. 자생식물원이 위치한 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도 가평군 소재)은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인접해 있어 바쁜 일상 속에 있..

<함께하는 산림> 현대인들에게 숲을 선물하다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여름은 숲의 계절이다. 초록이 우거지는 여름철이면 숲은 전에 없는 활기를 띤다. 나른하게 굳어 있던 몸을 일으켜 기지개를 켜듯 울창한 초록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나뉘어 부는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며 아른댄다. 여름철마다 숲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이유도 바로 저 숲의 장관을 보기 위한 것이리라. 그 까닭에 여름철 붐비는 등산객만큼이나 분주한 곳이 있으니 바로 국립자연휴양림이다. 모두가 숲을 안전하게 누리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산림 휴양·문화를 만들어가는 숲 지킴이, 국립 자연휴양림관리소의 노력들을 자세히 소개해본다. 국민의 삶에 숲이 깃들도록 여름철 숲은 소란스럽다. 보고만 있어도 강한 생명력의 몸짓이 사뭇 느껴질 정도다. 그러니 숲에도 제철이 있다면, 아마 여름이지 않을까 싶다. 유독, 여름철이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위약금 면제

- 수도권 소재·거주자 국립자연휴양림 예약취소 시 위약금 미부과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수도권을 중심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수도권 소재 국립자연휴양림의 예약취소와 수도권 거주자가 타지역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취소할 경우에도 위약금을 미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에 소재한 산음, 아세안, 운악산, 유명산, 중미산 자연휴양림은 사용일 기준으로 8.29(금)까지 예약취소 시 거주지에 상관없이 모든 위약금을 환불할 예정이며,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고객이 다른 지역의 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하여 예약을 취소할 경우에도 모든 위약금을 환불할 예정입니다. 이 경우 숲나들e 누리집 내 예약자 본인 정보가 서울·경기도로 지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수도권 국립자연휴양림, 7월 22일부터 운영 재개!

- 10인실 미만 숲속의 집 및 휴양관, 야영데크 이용 가능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임시 휴관했던 수도권 국립자연휴양림 5곳의 운영을 재개합니다! * 유명산(경기 가평), 산음(경기 양평), 중미산(경기 양평), 운악산(경기 포천), 아세안자연휴양림(경기 양주) 운영을 재개하는 객실은 감염 위험도가 낮은 ‘10인실 미만 숲속의 집, 휴양관’과 ‘야영데크’로 단체 이용이 가능한 10인실 이상 숲속의 집과 숲속수련장 등은 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 19 대응에 맞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수도권 국립자연휴양림은 22일(수) 오전 9시부터 숲나들e 누리집(foresttrip.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합니다. 다만,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상황..

안동댐 수면 위에 그려진 안동 호반자연휴양림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거리두기로 한 단계 낮춰지고 학생이 등교수업을 시작하여 조금 느슨해지는 시기에 뜻 맞은 지인과 안동의 둘레길 선비길 1길을 걸으러 갔습니다. 이 길에서 안동댐 수면 위 굴참나무 숲속에 차려진 호반자연휴양림을 만나게 되어 숲의 고마움과 수면을 바라보는 시원함을 소개합니다. 안동 선비길 1길을 걸으며 처음 방문한 곳은 안동에서 북쪽으로 도산서원 가는 국도를 따라 약 20km 정도 가다 보면 오른쪽 길가에 ‘오천 유적지’라는 안내판과 자연석에 ‘군자리’라고 새긴 표석이 연이어 서 있고, 여기서 오른쪽으로 300m 정도 들어가면 20여 채의 고가들이 들어앉은 안배된 유적지에 도착합니다. 자동차로는 안동시청에서 출발한다면 약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 이곳이 조선조 ..

<코로나블루 이겨내기!> 대한민국 숲에서 힘을 내세요!

대한민국 숲에서 힘을 내세요! 코로나19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요즘.. 숲에서 힐링 어떠세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잘 지키며 숲과 함께라면 코로나블루도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 본 기사는 산림청 제11기 블로그 기자단 이창해 기자님 글입니다. 콘텐츠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 면제 대상자 확대

-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 법령 개정·시행(6.4) - 산림청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이 6.4일부터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은 독립유공자 등 국가유공자의 입장 편의 확대를 위해 배우자 및 상이등급 1급·2급·3급에 해당하는 경우 활동보조인(1명)을 입장료 면제 대상에 포함하고 자연휴양림이 소재한 시·군·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까지 자연휴양림 입장료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 국가에서 조성·운영 중인 숲속야영장도 입장료 면제 대상 시설에 포함 자연휴양림의 입장료 면제 대상자 중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 다른 법률에서 정하고 있는 면제 대상자 기준으로 입장료 면제 범위를 개선하고 자연휴양림..

[Post 코로나]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사립자연휴양림 찾아 지원방안 논의

- 사립자연휴양림 운영사항 청취 등 민생경제 현장 방문 - 산림청 차장은 17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피노키오 자연휴양림”을 찾아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사립 자연휴양림 운영 및 경영상황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피노키오 자연휴양림 이성주 대표는 산림휴양 시설과 숲 해설,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이용객은 감소하고 경영 수익성은 떨어져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하였습니다. 이날 방문에서 최병암 차장은 사립 자연휴양림 시설에 산림사업 종합자금 융자와 중소벤처기업부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등에 대해 안내하였습니다. 또한, 산림청은 국고 지원으로 12명의 숲생태 관리인을 배치하여 운영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휴양림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