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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발생위험이 높은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숲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태경)는 오는 4월 11일 (주)충주호관광선과 선상 산불예방 협정 체결을 갖는다.
이날 협정식은 관계자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호관광선상에서 관광선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하여 관광객들에게 산림청 홍보영상물을 방영하고, 선상에서 실시하는 이벤트 행사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숲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충주호관광선에 승선한 승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100만명 서명운동"을 실시하며 산림청에서 제작한 산불조심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시민이 자발적으로 산불예방에 참여하는 선상 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하기로 하였다.
단양국유림관리소 김태경 소장은 (주)충주호관광선과 산불예방에 대한 협정을 체결함으로서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충주호관광선을 이용하는 승객의 마음속에 "푸른숲 그 사랑의 시작은 산불예방입니다" 라는 표어가 자리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하였다.
문의 :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 남성순 043-42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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