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E-숲 news

도시숲이 여성의 섬세함으로 아름다워집니다

대한민국 산림청 2007. 6. 12. 17:52

 

산림청(청장 시승진)이 지난 6.1일자로 도시숲정책팀장에 이미라(38세) 서기관을 임명한 가운데 산림청 개청 이래 처음으로 배출한 여성팀장을 산림정책의 주력분야에 배치함으로써 도시숲 정책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도시숲정책팀장에 임명된 이미라 서기관은 제41회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99년 4월부터 산림청에 근무해오면서 최근 2년간('05. 6~'07. 5) 미국 미주리대 대학원에서 '지속가능한 자원관리정책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취득한 재원이다.

 

한편 산림청은 1967년 개청 후 40년 만에 처음으로 배출한 여성 팀장을 산림정책 주요 보직으로 손꼽히고 있는 도시숲 정책분야에 배치, 정책을 총괄하게 함으로써 여성의 섬세함과 해외에서 익힌 전문지식을 도시숲 정책분야에서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도시숲정책팀은 '06. 7월 신설된 팀으로 도시지역내 산림 및 녹지 조성관리, 도시 숲 조성·관리, 가로수 조성·관리, 고속도로변 경관림 조성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담당하는, 최근 가장 주목받는 분야이다.

문 의 : 산림청 혁신인사기획팀 홍명세 서기관(042-481-4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