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남다른 열정으로 많은 실패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연구하여 새로운 임업기술을 개발하고 임산물 가공·유통의 개선을 통해 임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한 신지식임업인에 대하여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사절차를 거쳐 선발하였다고 밝혔다.
신지식임업인에게는 농·산촌 소득증대를 위한 임업기술 보급 전도사로 활동하도록 하며, 조림·육림사업, 산림경영 규모 확충을 위한 임야매입, 임도시설 등 임업경영에 필요한 자금에 대하여 장기·저리 융자지원(15~35년간, 1.5~3%)과 해외 선진 임업현장 연수기회, 자녀에 대한 푸르미 장학생 선발기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신지식 임업인으로,
o 전북 익산의 김홍자 임업인은 표고재배시설개선을 통해 집약적 생산과 유기농재배를 통한 품질향상으로 고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표고재배농가의 공동체를 구성, 통신판매 등으로 임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o 경남 함양의 김윤오 임업인은 잣나무, 호두나무, 오미자, 산머루, 산더덕, 옻나무, 느릅나무 등 소득수종과 산양삼, 산채 등 단기임산물을 재배하는 복합 산림경영을 통해 지역임업을 선도하는 고소득창출 성공모델 임업경영인임
o 경북 김천의 김용희 임업인은 산양삼의 대량재배 기술개발 및 주류 및 차로 가공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잡지발간 및 농장개방을 통해 재배기술을 보급하는 등 임업발전에 기여
o 경북 포항의 배경숙 임업인은 농이버섯을 농축가공 함으로써 송이의 약리적 효능과 향을 유지한 상태로 보관·유통·음용할 수 있는 앰플 상태로 가공 상품화 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로 임업소득증대에 기여
o 강원도 홍천의 서경석 임업인은 목조건축에서 벽체에 사용되는 목재를 규격화함으로써 목재이용도를 높이고 목조주택의 모형을 개발하여 목조주택에 사용되는 목재를 규격품화, 대량생산의 방안을 개발함으로써 목조주택을 통해 유통비용을 줄이는 등 목재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가 인정되어 선발되었다.
문 의 : 산림청 경영지원팀 김시준 사무관(042-481-4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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