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E-숲 news

전국의 임업기계장비 한자리에

대한민국 산림청 2008. 12. 2. 17:25

산림청(청장 하영제)은 임업기계화 확산을 위해 임업기계장비 전시 및 실연회를 숲가꾸기 일일체험 행사와 병행하여 19일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삼산리 국유림에서 개최한다.

 

산림청 주관으로 열리는 임업기계장비 전시·실연회에는 산림조합중앙회, (사)임업기계화협회가 후원하며, 산림청·산림조합중앙회 직원을 비롯한 대학생, 일반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그동안 산림청에서는 국산 임업기계장비의 지속적인 개발로 2007년말  춘천집재기 등 벌목장비 11천대를 보급하였으며, 사유림 경영 활성화 및 임업기계화 기반조성을 위하여 전국 7개소에 임업기계지원센터를 설치·운용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에서 개발한 HAM200, 춘천집재기, 임내차 등 16개 업체 보유 30여종이 전시되며, 장비 실연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에게 돌려주는 사람의 땔감나누기 전달식과 행사에 참가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가지치기와 덩굴제거 등 숲가꾸기 일일체험행사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산림청은 이번 임업기계장비 전시·실연회 및 숲가꾸기 일일체험행사를 통하여 임업기계장비 확산보급과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 권창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