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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상반기 녹색일자리사업 통해 서민일자리 6만6천개 창출.

대한민국 산림청 2009. 7. 10. 19:20

산림청, 상반기 녹색일자리사업 통해
서민일자리 6만6천개 창출.

- 현장 기술지도 위한「현장 맞춤형 기술지원단」운영-

 

 

 

산림청이 올해 상반기에 숲가꾸기, 산불 및 산림병해충방제, 임도ㆍ사방댐ㆍ등산로숲길 정비, 숲해설가 등과 같은 산림분야 녹색일자리 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농ㆍ산촌 및 여성 실업자 등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계층에게 총 6만6천개의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 일자리 창출 계획 : (연초) 50,402명 → (추경) 12,561명<1,590억원> → (계) 62,963명
  * 상반기 일자리 창출 실적 : 66,487명

 

 

숲가꾸기 등 산림분야 녹색일자리사업은 총 15개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농산촌 및 여성 실업자 등 금융위기로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 위주로 일자리가 제공되고 있으며,

대부분 노동집약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어 타 사업에 비해 일자리 창출효과가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것 같습니다.


  * 숲가꾸기사업(공공산림가꾸기) 대상자 :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5세 인하인 자로


    - 숲가꾸기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경력을 구비한 자(기술교육 및 자격증 소지자)
    - 세대주이면서 부양가족수가 많은 자, 무급 휴직자 및 소득이 없는 자
    - 최근 3개월간의 월평균 연금수령액이 1,125천원 이하인자나 그 배우자 우선 선발

 

 

상반기중 세부사업 분야별 성과로는


 ① 숲가꾸기사업 136천ha, 묘목생산 36백만본, 경제수 조림 19천ha 등을 추진하여 일자리 3만1천개(연인원 3,752천명)창출 및 산림자원화를 통한 숲의 가치 증진


 ② 산불전문예방진화대(1만명), 산림보호감시원(6천명)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1천명) 등으로 일자리 1만7천여개 (연인원2,362천명)창출 및 산불 등 산림재해 방지


 ③ 숲가꾸기산물 30만㎥ 수집, 펠릿제조공장 4개소 건설(펠릿 2천톤 생산), 펠릿보일러 2천대 보급 등의 사업으로 일자리 4천개 (연인원 509천명)창출 및 산림부산물의 에너지화 기반 마련


 ④ 임도조성 123㎞, 사방댐 건설 473개소, 도시숲 및 생태숲 조성 270개소, 등산로 정비 350㎞, 산촌생태마을 99개소를 조성하여 일자리 5천개(연인원 657천명)창출 및 산림경영기반 조성


 ⑤ 숲해설가, 수목원코디네이터, 숲길조사원 등 산림서비스도우미 1,500명을 운영(연인원 222천명)하여 국민들에게 다양한  산림서비스 제공


 ⑥ 기타 수목원 및 박물관 조성 30개소, 해외조림 6,400ha, 산림연구 인턴 등 일자리 500개(연인원 57천명) 창출

  

한편 산림청은 올 하반기에도


상반기 사업추진과정에 나타난 미흡한 부분(지방비확보, 산물수집 등)에 대해서는 보완, 개선 및 녹색일자리사업 참여자 고용을 7만명까지 유지하여 저소득층, 취약계층 등에게 지속적으로 일자리 제공과 산림박람회 개최, 녹색일자리 희망캠페인, 녹색일자리 참여자 수기공모 등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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