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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소득 지역별 특화품목으로 육성

대한민국 산림청 2009. 8. 14. 17:56

산림소득사업 '지역별 특화품목' 중심으로 육성
- 산림청, 580억 규모 '2010년 산림소득사업 공모' 실시 -


 

내년도 산림소득사업 지원이 지역별 특화품목 육성성공 가능한 임업인 중심으로 확대되고 사업계획에 대한 심사가 대폭 강화돼 사업성공 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입니다.

 

산림소득사업의 내실화 · 규모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률적으로 예산을 배분해 추진해오던 사업방식을 공모방식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사업지원 대상자도 지역별 특화품목과 경쟁력 있고 사업의지가 높은 임업인을 중심으로 선발할 방침이구요.

 

   * 총 4개 사업 : 580억원(총사업비 기준)
     ▲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사업 : 10개소 내외, 100억원
     ▲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사업 : 10개소 내외, 250억원
     ▲ 전통산지약용식물소득원화사업 : 10개소 내외, 200억원
     ▲ 표고톱밥배지시설 : 3개소 내외, 30억원

이번 공모사업의 진행순서

 

1. 사업신청자가 사업계획서를 작성

2. 해당 지자체에 (시군→시도)제출

3.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

4. 대학교수, 전문가등의 심사위원들이 사업타당성을 평가

5.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합니다.

 

 

특히 사업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일정한 기준만 제시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사업신청자가 현지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계획을 작성함으로서 창의성 및 경영의지를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였습니다.

 

산림이용국장님은 "FTA 등 대외시장 개방에 대비해 산림소득 사업의 효율적인 임업경영을 통해 소득을 높이는 것이 매우 시급하다"며, "경쟁력 있고 성공 가능한 임업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산림소득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하셨습니다.

 

한편 이번 산림소득사업 공모결과는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등을 거쳐 오는 9월 30일에 최종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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