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산림청/셀프 홈 가드닝

포장지를 이용한 화분 커버링

대한민국 산림청 2010. 6. 3. 16:48

 

 

 산림청 파워블로그 / 산타벨라

 

자주 하는 말이지만, 화분 값 너무 비싸요.
그래서 말인데요, 맘에 들지 않는 화분을 새로 산 비싼 화분으로 바꾸지 말고
아주 쪼금만 꼼지락거려서 근사한 모습으로 변신시켜 주려고 해요.
같이 해보실까요?


 

 

자, 위 사진 속 선반 위에 있는 예쁜 ‘슈거바인’의 모습, 어때요?
좀더 자세히 볼까요?

 

 

 

바로 요거예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먹을거리를 넣어 주는 종이 포장지(봉투)를 이용해서

아주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만들어 준 것이랍니다.
어떻게 변신했는지 보실래요?

 

 

위 사진 속의 ‘슈거바인’은 원래 평범한 플라스틱 화분에 담겨있었지요.
요 녀석에게 옷을 한 겹 입혀줬을 뿐이에요.
저를 따라해 보세요.

 

 


<준비물>

 

 

포장지(종이팩), 종이끈(또는 마끈 - 문구점에서 팔아요), 가위

 

 

 

 


 

1. 아웃백 종이팩입니다.
   아랫부분을 화분의 높이보다 약 2cm가량 더 높게 자릅니다.
2. 세워보세요.
3. 입구를 벌리고
4. 안쪽에 물받침 접시를 놓으세요.
5. 플라스틱 화분을 넣어요.
6. 이런 모습이 되지요.


 

 

 

7. 종이끈(또는 마끈)을 화분을 두 번 정도 돌려 묶을 만한 길이로 잘라
8. 화분에 휘감고
9. 앞부분에 묶어주세요.
10. 완성된 모습 ~


  

 

이 아이템, 너무 쉽고도 폼이 난다는 거 아닙니까!

 

 

 

*** 좀더 쉽고 간단하게 변신시키고 싶다면 ***

 

 

 

예쁜 화분에 분갈이를 해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 금방 해 줄 수 없을 때라면 이렇게 바구니 속에 쏘옥 ~ 집어넣어 주세요.

 

 

 

 

뒤에서 자세히 보면 이런 모습이랍니다.

‘옷이 날개다.’라는 말은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게 아닌가봐요.
조금만 신경 쓰면 훨씬 더 예쁜 모습으로

탈바꿈하는 초록이들에게도 그 말은 모범답안인 듯하네요

 

~ 얼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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