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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도로변 산림 23천ha 숲가꾸기 추진

대한민국 산림청 2010. 6. 7. 15:00

산림청, 도로변 산림 23천ha 숲가꾸기 추진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올해 전국 28개 고속도로 및 국도 등 주요 도로변의 가시권 산림 약 23,000ha에 대해 숲가꾸기를 실시하여 아름다운 경관숲으로 조성합니다.

 

특히, 올해는 G20 정상회의 개최 등 국제사회의 이목이 우리나라에 집중되는 만큼 국토면적의 65% 차지하고 있는 산림을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선진한국에 걸 맞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숲을 조성합니다.

 

대부분의 고속도로변 숲은 산림녹화와 경사면 안정이라는 도로보호 에만 치중되어, 경관적인 아름다움을 포함하여 숲이 갖는 다양한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는 데는 한계가 이었는데요.

 

산림청은 올해 고속도로변 가시권의 산림을 아름다운 풍치와 경관을 향상시키는 기능을 높이고, 재난으로부터의 민가보호 등 재해방지와 도로의 방음·차폐효과, 주변마을의 생활환경 개선 등 다양한 기능이 증진될 수 있도록 숲을 관리할 계획입니다.

 

인공림에 대해서는 수목의 집단적 수직적인 아름다움이 강조되도록 가지치기와 솎아베기(7,200ha)를 실시하고, 천연림에 대해서는 벚나무 등 화목류 위주의 보육작업을 실시(13,000ha)하며 특히, 동절기 폭설로 인한 피해목 정리 등 임내작업(700ha)과 도로변의 하절기 덩굴류를 집중 제거(1,400ha)합니다.

 

아울러, 도로변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된 제거 산물은 전량 수집하여 산림바이오매스 등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하고, 가능한 시각적 연속성을 위해 도로별 노선단위로 숲 가꾸기를 완결할 계획입니다.

 

한 나라의 산림모습은 선진국과 후진국을 가르는 척도(尺度)이자 국토의 품격을 상징하므로, 품격있고 가치있는 산림자원이 그 나라의 대표적인 얼굴입니다. 앞으로 고속도로를 주행하면서 보다 아름다운 숲을 보게 될 꺼에요.

 

<도로변 숲 가꾸기 관련 사진>

 충남 금산                                                       경기용인

 

 <숲가꾸기 전후사진>

 숲가꾸기전                                                       숲가꾸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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