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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우려지역 숲가꾸기 산물 집중 수집

대한민국 산림청 2010. 6. 9. 10:46

  재해우려지역 숲가꾸기 산물 집중 수집
- 6월 4일 '장마철 대비 전국 숲가꾸기 담당관 회의' 개최 -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장마철 수해로 인한 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재해에 강한 숲을 조성함과 동시에 재해우려지역의 산림내 존치되어 있는 산물을 장마기 이전에 전량 수집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6월 4일 오전 10시 충남 연기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전국 시·도, 지방산림청 숲가꾸기 담당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마철 대비 전국 숲가꾸기 담당관 회의'를 개최하고 재해우려 지역의 산림내 존치되어 있는 숲가꾸기 산물을 집중적으로 수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숲을 가꾸지 않은 경우

숲을 가꾸어 준 경우

 

아울러 상시수해 및 재해우려지역 인근의 숲가꾸기 사업장에 대해서도 장마기 이전에 일제 점검을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산림청은 금년 여름철(6월~8월)은 예년과 달리 큰비가 잦고 태풍 2, 3개가 한반도에 상륙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짧은 기간에 국지적으로 발생하는 위험한 기상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입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올해 총 3,212억원을 투입하여 210천ha의 산림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 중"이며,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베어진 산물은 목재펠릿 원료 등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재해우려지역은 전량 수집하고 일반지역도 점차 산물 수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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