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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인도네시아 열대림 복원 등 산림협력 촉진

대한민국 산림청 2010. 6. 25. 15:57

산림청, 인도네시아 열대림

복원 등 산림협력 촉진

- 산림청 차장, 인도네시아 룸핀양묘센터 준공식, 한국전통가옥 착공식 참석 -
 

이상길 산림청 차장은 한·인도네시아 산림포럼 협의 등 양국간 산림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8일부터 30일까지 인도네시아를 방문합니다.

 

이번 산림외교는 양국간의 지속적인 산림협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 차장은 이번 방문기간 중에 인도네시아 산림부 장관과 함께 우리나라 조림기업 코린도가 조림한 중부칼리만탄(보르네오섬)의 6만ha 집단조림지를 시찰하고, 개도국지원사업(ODA)으로 추진 중인 열대 양묘장 조성사업장 내 '룸핀센터(RUMPIN NURSERY CENTER BULDING)'준공식에 참석합니다. 또한 산림부를 방문하여 한·인도네시아 산림협력 증진방안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설립에 대해서도 논의합니다.

 

방문 마지막날에는 양국간 우호의 상징이 될 '팡랑호 국립공원' 내 한국 전통가옥 건립 착공식에 참석합니다. 이는 양국의 상징적 전통가옥 조성사업으로 이미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 횡성 소재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 내에 인도네시아 전통양식 건물을 '09년 6월 준공하여 국내에 체류하는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근로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국 전통가옥 건립은 이에 대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답례로 이뤄지는 것으로 착공식에는 하산(Zulkifli Hasan S.E, M.M) 인도네시아 산림부 장관과 김호영 주인도네시아 한국 대사 등 양국 관련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계획입니다.

 

인도네시아는 '68년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산림개발투자가 최초로 시작된 국가로 '79년 제1회 임업협력위원회가 개최된 이래 현재까지 산림협력에 우호적인 관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목재자원 확보를 위해 산림자원이 풍부한 인도네시아와의 긴밀한 협조 관계 유지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면서 "국제 협력사업과 연계한 해외산림자원 확보에 더욱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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