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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림병해충 방제기술 몽골에 전수!

대한민국 산림청 2010. 6. 29. 14:32

한국의 산림병해충

방제기술 몽골에 전수!

- 산림청, 한·몽골 그린벨트 조림사업지에 산림병해충 방제전문가 파견 -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7월 2일까지 한·몽골 그린벨트 조림지에 산림병해충 방제분야 전문가를 현지에 파견합니다. 

 ※ 한·몽골 그린벨트 조림사업지

 몽골 달란자드가드(고비사막)와 룬솜지역에 위치한 곳으로 사막화방지를 위하여 산림청에서 3,000ha(조림기간 : 2008 ~2016,

 사업비 : 113억원)의 나무를 심는 범국가적 녹색 프르젝트 사업

 

우리나라 산림병해충 방제분야 최고의 전문가(연구관 및 관계자) 6명을 한·몽골 그린벨트 조림지에 파견하여 현지의 산림병해충 예찰·방제와 연구시스템을 점검하고 방제작업 등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여 효과적인 방제전략을 수립하며 이를 토대로 몽골 지역에 맞는 맞춤형 방제기술을 전수합니다.

 

 

 

몽골의 산림면적은 10.3백만ha(국토의 6.5%)이며 솔나방, 매미나방 등  산림병해충 발생면적이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으나 산림병해충 방제 분야는 열악한 실정입니다.

 

이번 몽골에 관계 전문가 파견은 우리나라가 산림병해충방제 분야에 있어 그 동안의 업무 노하우와 프로세스를 몽골에서 인정받아 자문 요청한 것으로 향후 한국의 선진화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시스템 전수가 해외에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지난 4월(4.18~4.24)에는 몽골임업청 관계공무원을 초청하여 선진화된 한국의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시스템을 전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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