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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임산물 밤나무를 위한 항공방제 안전교육

대한민국 산림청 2010. 7. 26. 13:51

효자임산물 밤나무

위한 항공방제 안전교육

산림청 산림항공관리본부, 26일 공주서 산주·병해충전문가 등에 안전교육

 

 

 

 

산림청 산림항공관리본부(본부장 이경일)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여름철 밤나무 항공방제를 하루 앞둔 26일 오후 이상길 산림청 차장과 이경일 본부장을 비롯한 지차체 관계자 및 밤나무 산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공주시 충남산림환경연구소에서 밤나무 항공방제 무사고를 위한 안전결의대회 및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항공본부는 밤 재배 농민, 지자체 담당공무원, 병해충 전문가, 항공기 승무원 등을 대상으로 항공방제 안전교육을 실시한 뒤 밤나무 산주 및 지역주민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밤나무 항공방제는 고도의 비행기술이 필요하고 사고 위험요소가 높은 임무이기 때문에 항공본부는 지난 5월 초부터 7월 23일까지 약 3달간 항공방제 이ㆍ착륙장 사전 안전점검과 모의훈련비행 등의 현장 점검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우리나라 밤 생산량은 중국에 이어 세계 2위로 국내 임산물 중 수출량 1위입니다. 산림항공관리본부는 이같은 효자 임산물인 밤을 병해충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27일부터 8월 16일까지 공주, 부여 등 전국 21개 시·군 2만5000여ha의 밤 주산단지에 헬기 11대를 투입해서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경일 산림항공관리본부장은 조종사들에게 "무더위 속에 진행되는 밤나무 항공방제는 기내 온도가 50도까지 올라가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겠지만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원칙을 준수하고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방제 작업에 임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방제기간동안 방제대책본부와 긴급이동정비지원팀을 운영해 적기 방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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