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E-숲 news

독서의 계절 가을, 우리는 숲을 읽는다!

대한민국 산림청 2010. 9. 2. 13:05


"독서의 계절 가을,
우리는 을 읽는다!
"

 - 산림청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6종의 책을 만나보세요! -


  

산림청에서는 숲과 관련된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책을 출판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국·공립 도서관에서 볼 수 있으며, 서점과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가을, 한권의 산림도서로 우리숲의 진면모를 알아보면 어떨까요? ^_^


⊙ 우리 산에서 만나는 나무, 풀, 버섯, 곤충 세트 (전4권)



우리 산, 우리 자연 속의 생물들을 하나로 모은
손바닥도감세트 ‘우리 산에서 만나는 나무, 풀, 곤충, 버섯’ !!

 

우리 산에서 늘 만나게 되는 나무, 풀, 곤충, 버섯 들...

생김새도, 살아가는 모습도 각양각색인 이 생물들의 이름을 알아간다는 것은 산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무심코 스쳐 지나가는 꽃과 나비도 하나 둘 알아가게 되면 생태계를 이해하고 아끼는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우리 산에서 만나는 나무, 풀, 곤충, 버섯』은 우리 산에 깃들여 살고 있는 나무, 풀, 곤충, 버섯을 200가지씩 골라서 각각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미 출간된 『우리 산에서 만나는 곤충 200가지』와 『우리 산에서 만나는 버섯 200가지』에 더해 이번에 『우리 산에서 만나는 나무 200가지』와 『우리 산에서 만나는 풀 200가지』를 새로 출간함으로써 총 4권을 하나의 세트로 내놓게 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나무 200가지』와 『풀 200가지』는 흔하게 보는 식물뿐만 아니라 좀 귀해서 보호해야 할 식물까지 더한 나무와 풀 각각 200종 외에 생김새가 비슷하여 혼동하기 쉬운 나무와 풀을 함께 실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생태, 분포, 이름의 유래 등 유용한 정보들을 더불어 제공하고 있어 쉽고 재미있게 식물을 익힐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가지고 다니며 우리나라의 숲에서 살아가는 나무, 풀, 곤충, 버섯 200가지씩만이라도 잘 익힐 수 있다면 숲에 대해 더욱 친숙하게 여기고 우리의 자연과 환경에 대해서도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산림생물종의 전문연구기관인 국립수목원에서 그간의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누구나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생물들을 알기 쉽게 정리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비록 크기는 작아도 우리 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물들을 엄선하였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며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나무, 풀, 곤충, 버섯을 찾아 떠나는 산행에 든든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 우리산에서 만나는 나무, 풀, 곤충, 버섯특징 -
1. 우리 산에서 분포하고 있는 나무, 풀, 곤충, 버섯 각 200종을 선별해 보기 쉽게 엮었다.
2. 손 안에 꼭 들어오는 크기의 도감으로 휴대가 간편해 현장에서 실물과의 대조가 가능하다.
3. 4권의 책을 하나의 케이스에 담아 보관이 용이하다.

 


⊙ 세밀화로 보는 광릉숲의 풀과 나무
: 광릉숲의 소중한 식물 100종 세밀화집



이 땅에서 가장 소중한 곳 광릉숲의 봄, 여름, 가을을 담다!

광릉숲의 소중한 식물 100종 세밀화집!

지구의 녹색점, 우리숲의 자존심 광릉숲의 소중한 풀과 나무들이 세밀화를 통해 세상에 소개되다!

 

우리나라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세계의 식물학자들이 부러워하는 광릉숲의 소중한 식물들을 국립수목원 내 전문연구원의 식물학적 지식과 함께 그린 세밀화집이 출간되었다. 사진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섬세한 구조와 모습으로 완전한 식물학적인 가치를 지닌 세밀화를 통해 광릉숲의 봄, 여름, 가을을 세상에 소개한다. 봄볕에 피어나는 잎, 잔바람에 살랑이는 줄기의 솜털,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색을 내는 꽃잎까지 자연의 색과 세밀한 구조, 느낌까지 생생하게 표현해내었다.

 

광릉숲은 조선 7대 임금인 세조의 광릉을 둘러싼 2240여㏊를 말한다. 세조 사후 600년간 온전히 보호되어 온 숲은 한국 최고의 극상림(極相林)으로, 학술적, 문화적, 역사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세계에서도 거의 유일하게 천연상태로 보존된 온대 낙엽활엽수림이다. ‘지구의 녹색점’, ‘우리숲의 자존심’은 산림학자들이 자신있게 광릉숲에 붙여준 별명이다. 광릉숲에는 광릉요강꽃, 광릉물푸레 등 광릉에서 처음 발견된 식물을 포함해 900여 종류의 식물이 분포하고, 크낙새와 장수하늘소 등 20종의 천연기념물을 포함해 2881종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이 숲에는 우리나라에 키우는 나무들의 효시가 되는 선조 나무들이 많다. 우리나라 전역에 심어진 대부분의 나무들이 이곳에서 시험적으로 심어져 퍼져나갔다. 광복 이후부터 광릉숲은 우리나라 산림청 소속의 연구기관인 임업연구원의 시험림으로 관리되어 오다가, 1999년 이후부터 새롭게 개원한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관리하게 되었다.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의 식물을 보전 관리하며, 많은 이들에게 식물을 알리는 교육의 장이 되는 연구기관으로, 우리나라 전체 식물의 1/5이 자생하고 있다.

 

이 책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림생물자원의 보고로 알려진 광릉숲에서 자라는 식물들 100종에 대해, 수목원 내 전문연구원의 식물학적 지식과 함께 국립수목원 내 식물세밀화실 전문화가의 예술적 감각이 어울린 정밀하고 아름다운 세밀화를 담아낸 첫 작품이다. 책의 식물학적 정보 아래에는 그림을 그릴 당시 화가들이 식물과 주고받은 세세한 감정들을 기록해 두어, 책으로 만나는 독자들에게도 자연과 교감한 생생한 감동들의 순간을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다. 책의 뒷부분에는 식물세밀화의 역사와 외국의 유명 식물원에 대한 정보, 세밀화 제작과정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읽을거리가 더욱 풍부해졌다.

 

 

⊙ 세밀화로 보는 약용식물

 

 

 

 

식물세밀화가의 눈으로 들여다본 약용식물의 아름다움
‘세밀화로 보는 약용식물’ 한글·영어판 출간!!

 

식물세밀화는 사진이나 맨눈으로는 보기 힘든 식물의 구조와 형태를 세밀화가의 세심한 관찰력과 표현력으로 담아내는 예술작품이다. 역사적으로 식물세밀화는 약용식물에 대한 의학·식물학적 이용 목적에서 출발했다. 이후 수백 년에 걸쳐 발전해오면서 식물학 연구의 한 부분뿐만 아니라 독립된 하나의 예술 분야로 자리 잡았다. 한편 식물세밀화의 출발점이었던 약용식물은 신물질 발견, 신약 개발의 주요 자원으로 인식되면서 오늘날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식물연구자와 식물세밀화가의 교감과 소통에 의한 공동작업 결과물


『세밀화로 보는 약용식물』은 2003년부터 식물세밀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식물세밀화 제작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온 국립수목원에서 제작한 약용식물 세밀화를 따로 모아 수록하였다. 이 책은 식물연구자들과 세밀화가들이 공동으로 작업한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현지조사를 통해 식물연구자들이 제공한 표본을 통해 화가들은 세밀한 관찰, 정확한 표현, 올바른 색감과 더불어 창의력을 발휘하여 가장 아름답게 보이도록 화면을 구현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식물화가들은 식물 하나하나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재현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그림으로서의 복합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게 된다. 또한 식물연구자는 작업과정에서 식물의 형태적 특징이 잘 표현되도록 감수(監修)를 하여 정확성과 사실성을 높이게 된다.


그리하여 비로소 꽃이 지는 시기에도 열매가 열리지 않는 시기에도 시공간을 초월하여 언제든 각 식물의 부위의 형태적 구조와 특징을 한 화면에서 감상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이다.

  

한국 약용식물 세밀화를 외국인들에게도 소개할 수 있도록 영문 설명을 함께 수록


이처럼 학술적, 예술적 가치를 모두 갖춘 국립수목원의 약용식물세밀화를 모아 일반인들도 폭넓게 접할 수 있도록 자연생태와 자연지리에 관한 도서를 전문으로 출판하는 지오북GEOBOOK에서 단행본으로 출간하였다.
『세밀화로 보는 약용식물』은 약재로 널리 이용하는 도라지와 삼지구엽초를 비롯하여 현호색, 용담, 천남성 등을 포함하여 우리나라 약용식물 세밀화 76점이 수록하였다. 더불어 식물의 특징, 약재명, 성분, 효능 등을 간략하게 정리하여 한글과 영문으로 함께 수록하여 외국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세밀화로 보는 약용식물의 특징과 구성 -
1.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약용식물 세밀화 76점을 수록했다.
2. 식물의 특징, 분포뿐만 아니라 약재명, 성분, 효능, 이용부위 등 필요한 정보를 실었다.
3. 외국인들도 보기 쉽도록 각 식물의 특징에 대한 설명을 영문을 함께 수록하였다.
4. 식물학 용어를 별도로 그림과 함께 설명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5. 식물은 식물분류체계에 따라 과(科)별로 분류했다.

 


 ⊙ 식별이 쉬운 나무 도감

 

 

국내 최고의 산림생물종 연구기관 국립수목원에서 만들고
강화된 검색표와 도해로 총 610종의 수목을
알기 쉽게 정리한 ‘식별이 쉬운 나무도감’ 출간!

우리나라 산림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들을 조사, 분류하고 이를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도감발간 사업을 추진해 오던 국립수목원이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약 1,200여 종의 나무 가운데 우리 주변에 자주 볼 수 있는 나무 610여 종을 골라 검색표로 쉽게 구별할 수 있는 나무도감을 만들었다.

 

- 식별이 쉬운 나무도감의 특징 -
1.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주요 수종과 많이 심는 식재 수종을 대상으로 총 610종류의 수목에 대해 검색표를 작성했다.
2. 대표수종 480종류를 대상으로 사진(수형, 수피, 꽃 열매 등), 기재 및 분포와 용도를 실었다.
3. 비슷한 식물에 대한 식별을 쉽게 하기 위해 식별 특성을 도해그림으로 제작해 함께 수록했다.
4. 수록된 검색표와 도해그림은 사진과 함께 실제로 나무를 식별하고 익히는데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 만화로 보는 툭탁툭탁 숲이야기
① 불타는 숲을 구출하라! ② 사라진 숲을 찾아라!

 

 

 

4대 문명 발상지는 숲과 물이 풍부한 곳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식량을 얻기 위한 농지를 만들기 위해 나무를 베어 내는 일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그 결과 예전에 화려했던 문명의 발상지는 지금 모두 사막이 되고 말았습니다. 숲이 없어지자 자연은 우리에게 무시무시한 재앙을 내린 것입니다. 지금도 사람들의 욕심에 의해 숲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 열대림이 빠른 속도로 파괴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북극의 얼음이 녹고 북극곰은 멸종 위기에 처했습니다. 또 세계 곳곳에서 이상 기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간이 지구상에 살기 시작하기 오래전부터 지구 생명체와 함께 존재해 온 숲. 과학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현대에 들어서면서 숲의 기능과 가치는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숲은 있는 그대로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베풀고 있지만 사람들은 숲을 훼손하기만 했습니다.

이 책은 숲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숲을 잘 관리하고 가꾸는 일이야말로 우리의 미래를 가꾸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해 주고자 기획된 학습 만화입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이 책을 재미있게 읽으면서 숲을 비롯한 자연환경을 왜 지켜야 하는지 스스로 깨닫기를 바랍니다.

 

 

- 만화로 보는 툭탁툭탁 숲이야기의 특징 -
* 산림청에서 특별 기획한 환경 학습 만화!
최근 들어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구 온난화 등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대안으로 떠오르는 숲. 이러한 숲에 대해 가장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는 ‘산림청’에서 직접 기획하고 집필하여 내용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 어린이와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최신 산림 정보 수록!
공주대학교 이재영 교수님, 신구대학교 김인호 교수님과 전정일 교수님, 서울대학교 주형선 교수님 등을 비롯하여 수많은 전문가들이 최신 산림 정보를 아이들이 알기 쉽도록 집필하였습니다. 이 책은 일선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시는 선생님은 물론, 교과서를 직접 집필하시는 선생님들, 숲 해설가를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서 청소년 교육을 담당하시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정보를 만화에 담았다!
다소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정보를 만화로 구성하여, 초등학생부터 청소년까지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만화 스토리를 따라 읽다 보면, 어느새 우리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숲과 자연에 대해서 저절로 배우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서 우리가 왜 숲을 보호해야 하는지도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_^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감이 되셨다면 VIEW를! 가져가고 싶은 정보라면 스크랩을! 나도 한 마디를 원하시면 댓글을!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Follow me 친해지면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