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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아름다운 도전!

대한민국 산림청 2010. 10. 28. 14:19

녹색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아름다운 도전!

산림청, "치산분야 기술 콘테스트" 실시

 

 

 

산림청(청장 정광수)에서는 100년의 역사를 가진 치산사업에서 지역적·독자적으로 축적해오고 있는 사방·임도·복원 등 산림토목분야만의 독창적인 기술을 발굴·전파하여 기상이변으로 대형화되고 있는 풍·수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경영기반을 다져 녹색성장의 초석이 되고자 '2010년도 치산분야 기술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발전된 기술을 발굴하여 보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폐된 산림을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짧은 기간에 녹화성공 국으로 이끈 이면에는 100년의 역사를 가진 사방사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며, 임도는 녹화된 산림을 보호·관리하고, 가치 있는 자원으로 가꾸는 기반시설이면서 국민들의 보건·휴양·레포츠 공간으로 제공되어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자연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고, 가꾸는데 필수 기반시설인 사방·임도사업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산림청의 기본적인 산림사업입니다.

 

하지만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태풍과 국지적인 집중 호우에 따라 산사태·임도피해가 빈발하고 있으며, 돌·떼 등 전통적인 시공자재를 구함에 있어서의 어려움과 이에 대처한 대체자재의 개발 부족, 수계유역과 임도 절·성토면 등 인위적·자연적 훼손지에 대한 생태·환경적 복원노력 부족 등으로 기술 발전도 늦어졌던 것입니다.

 

산림청은 이러한 기상적인 외부환경과 변화에 적극적인 대처하여 치산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고 지역적으로 숨어있는 기술을 발굴하여 치산분야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축적하기 위하여 2010. 10. 28~29일에 충남 예산에서 '치산분야 기술 콘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콘테스트의 응모분야는 크게 기관·조직과 개인응모로 구분하였으며, 치산(임도·사방·복원)사업에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거나 도입할 계획이 있는 기술(공법)로서 독창성과 진보성·경제성·실용성이 입증되었거나 인정받을 수 있는 기술·공법을 신청 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전국의 치산분야 공무원·교수·기술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리젠테이션 평가결과로 수상작을 선정·시상하고, 토론하여 개선 발전시킬 기술은 전국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치산분야 기술 콘테스트는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경영·관리 기반시설로서의 역할은 물론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녹색성장에 초석이 되기 위한 아름다운 도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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