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국립자연휴양림은 산림휴양·교육 및 산림문화 등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조성·운영하고 있는 숲속의 휴식공간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수목·계곡·야생동물 등 산림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파괴하지 않고 국민들이 자연그대로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휴양림을 조성하였다. 전국에 36개 국립자연휴양림이 있으며, 공·사 휴양림을 합쳐 총 120여개 자연휴양림이 있다. 그러면 국립자연휴양림은 무엇이 다를까?
자연휴양림은 단순한 휴식공간이 아니라 숲의 중요성을 느끼고, 다양한 산림문화 활동을 통한 새로운 휴양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단순한 목공예체험에서 벗어나 휴양림 및 지역특성을 접목시킨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국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예를 들면 빼어난 자연경관과 함께하는 용화산자연휴양림 암벽등반, 지도와 나침반을 보며 숲을 느끼는 중미산자연휴양림 오리엔티어링, 산림에서 건강을 찾을 수 있는 산음자연휴양림 산림치유캠프, 전통재래식 방식으로 나무가 숯으로 변하는 과정도 배우고 찜질도 할 수 있는 대관령자연휴양림 숯가마체험, 한국의 명수에서 족욕을 할 수 있는 삼봉자연휴양림 삼봉약수 체험,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리산의 삶을 알아보는 지리산자연휴양림 한지체험, 정선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가리왕산자연휴양림 정선아리랑 체험 등 휴양림별 지역적인 특색을 감안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장애인 우선예약객실 운영으로 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에 대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이를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자연휴양림 시설물은 목구조로 지속적인 보수가 필요로 한다. 국립자연휴양림의 경우 국가에서 운영하므로 쾌적한 휴양시설을 유지하고자 매년 90억원 가량을 투자하여 보수를 하고 있으며, 화재 등 재난에 취약한 점을 고려하여 초등진화 및 통합제어가 가능한 안전관리시스템을 '08년부터 도입·운영함으로써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이렇듯 국립자연휴양림은 타 자연휴양림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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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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