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 산불 9시 현재 주불 진화 산림청 진화헬기 15대, 진화인력 660명 투입
30일 오후 3시 55분경 축사 용접과정에서 불티가 튀어 발생한 경북 고령 산불은 일출과 동시에 진화작업이 재개되어 오전 9시 현재 주불이 잡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31일 오전 6시 10분 진화헬기 15대(산림청 13, 소방 1, 임차 1)와 660명을 투입하여 진화작업에 나섰으며, 현재 바람이 잦아들어 헬기와 지상 인력의 공조작업으로 진화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오전 중에는 완전 진화될 것으로 내다보고있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산림이 메말라 있어 조그만 불씨에도 산불이 날 수 있으니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절대 불을 놓지 말아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한편, 고령군은 어젯밤 계진면 오사리와 구곡리 주민들에 대하여 혹시 산불이 확산될 것을 우려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은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하도록 조치했습니다. |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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