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불신고 스마트폰 앱 서비스 개발 “장소 정확히 알수 있어 조기진화 도움”…안드로이드마켓서 다운 가능
산불 발생 위험성이 연중 최고조로 달한 봄철 건조기에 맞춰 스마트폰으로도 산불신고를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되었습니다.
지난 1일부터 서비스하고 있는 스마트폰 산불신고 앱을 이용하면 119나 읍·면사무소, 산림관서에 전화로 신고하지 않아도 손쉽게 산불 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앱으로 산불을 신고를 하는 방법은 사진을 촬영해 전송하는 방식과 전화를 이용하는 방식 두 가지입니다.
스마트폰 보급이 늘어나면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산불신고 비중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스마트폰의 위치정보 기능 덕분에 사진촬영 장소나 신고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기 때문에 산불을 상황을 빨리 파악해 조기 진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스마트폰 산불신고 앱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용 앱도 조만간 개발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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