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산림청/Let`s Go! 휴양림

가족의 달, 눈과 입이 즐거운 대관령자연휴양림으로 가자

대한민국 산림청 2011. 5. 3. 11:04

가족의 달, 눈과 입이 즐거운

대관령자연휴양림으로 가자

5월의 추천자연휴양림…전국 3대 미림인 금강송림에 폭포·바위가 비경 연출

 

 

 

 

가정의 달 5월입니다. 가족계획 알차게 세우셨나요?
 

80년생 금강송 숲과 맑은 계곡, 바위가 빚어내는 천혜의 풍광을 간직한 대관령자연휴양림, 이 달의 가족여행지로 어떠신가요?

 

 

 

쭉쭉~우리나라의 기상을 닮은 금강소나무!

 

대관령자연휴양림은 1988년 우리나라에서 처음 조성된 자연휴양림으로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답니다. 지난 2007년 화재로 소실된 광화문 복원에 쓰인 금강송도 휴양림 인근 숲에서 찾았다는 사실! 휴양림 안에 있는 금강송도 이에 못지않게 거대합니다. 대관령자연휴양림에 있는 금강송 숲1920년대 씨를 뿌려 조성한 최초의 소나무숲으로 산림청이 뽑은 전국 3대 미림(美林)중 하나로 그 생김새가 빼어나고 학술적 가치가 높습니다.

 

 

숲속의 집

 

 

휴양관 전경

 

시설은 동서를 가로지르는 솔고개를 중심으로 남과 북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북쪽에는 숙박시설이, 남쪽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 위주로 돼있고, 숙박시설로는 5인실 3실, 7인실 6실, 10인실 3실로 구성된 숲속의 집과 7인 12실, 8인실 2실로 구성된 산림문화휴양관과 숲속수련장이 마련돼 있습니다. 야영장도 두 곳인데 74개의 야영데크에 피크닉테이블도 있어 야영을 편안히 즐길 수 있습니다. 숙박시설 이외 황토초가집, 물레방아, 숯가마 체험장, 야생화 정원, 목공예 체험교실 등 자연학습과 산림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과 잔디광장, 족구장, 체력단련시설도 하고 있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합니다.

 

 

시설 배치도

 

등산로 코스는 다양한 점도 특징인데요. 옛 영서 주민들이 영동에 와 먹을거리를 도적질하던 곳이라는 데서 유래한 '도둑재'를 돌아오는 등산로가 최장 4km, 3시간 정도 걸리고 짧게는 30분동안 명품 숲을 돌아보는 코스가 있어 연령 및 신체조건에 맞게 골라 등산을 즐길 수 있다.

 

등산로 옆으로는 어른 두 명이 채 안지 못할 정도의 아름드리 금강송이 즐비하고 형형색색의 다양한 야생화도 만날 수 있습니다. 대관령휴양림의 계곡은 집수구역이 넓어 사계절 내내 수량이 많고 깨끗해 음용수로도 사용한답니. 계곡 곳곳에 물과 바위가 연출하는 비경에 크고 작은 폭포가 더해져 저절로 탄성을 자아내기 충분합니다.

 

 

 

휴양림 잔디광장

 

대관령자연휴양림에는 계절별로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습니다. 숲해설과 목공예는 요청만 하면 언제든 체험이 가능합니다. 겨울에는 빙판장과 눈썰매장을 만들어 팽이치기, 스케이트, 눈썰매, 연날리기 등 다양한 겨울놀이를 체험할 수 있답니다. 봄에는 50여종 야생화가 만발해 포토존을 이룹니다. 부정기적으로 전통 방식으로 숯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보고 전통 재래식 찜질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대관령 불가마 체험

 

대관령자연휴양림 주변관광지로는 차로 20~30분 거리의 오죽헌, 경포대 해수욕장, 양떼목장, 대관령박물관 등이 있습니다.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올라있는 정동진역과 금강산을 축소해 놓은 듯 아름답다고 평가받는 소금강이 차로 40분 거리입니다.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면 눈이 즐겁고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곳이어서 다양한 산해진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입이 즐겁답니다.

 

 

 

휴양림 내 초가집

 

 눈과 입이 즐거워지는 여행을 가족의 달 5월에 대관령자연휴양림으로 떠나보기를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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