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은 죽은 땅이 아니라 아픈 땅…치유가능
창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총회의 의장인 이돈구 산림청장은 총회 이틀째인 11일 오후 총회 장소인 창원 대원동 창원컨벤션센터 메인프레스룸에서 열린 UNCCD 사무국 주관 첫 공식기자회견에서 "총회기간 중 열리는 고위급회담에서 한국은 세계 토지황폐화를 막기 위한 실천적 합의가 담긴 '창원이니셔티브'를 채택하는 데 앞장서 사막화 방지활동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럭 낙가자 UNCCD사무총장과의 공동브리핑 형식으로 열린 이 회견에서 이 청장은 한국의 사막화방지 노력을 묻는 외신기자들에게 "사막은 죽은 땅이 아니라 아픈 땅"이라고 설명하고 "사막화 피해를 받는 개발도상국을 실제로 도울 국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등의 방법으로 황페화한 토지를 치유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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