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생생! 산림정보

심폐소생술 어렵다고요? 직접 체험해보세요!

대한민국 산림청 2011. 10. 14. 13:46

심폐소생술 어렵다고요?

직접 체험해보세요!

당신의 용기와 손에 한사람의 소중함 생명이 소생 될 수 있습니다.

 

 

 

 

  식이 없는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해야하는 이유?


심폐소생술의 목적우리 몸에 기본이 되는 심장, 뇌, 폐 그리고 그 외의 장기에 산소를 공급해주기 위해서입니다. 이때 가장 중요하게 기억해야 할 것은 바로 시간인데요. 심폐소생술의 성공여부를 결정하는 중대한 열쇠인 것이죠. 심장마비가 일어난 후 에도 우리 몸속의 폐와 혈관내에는 6분정도까지는 생명을 유지시킬 수 있는 여분의 산소가 있습니다. 만약 숨이 먼저 그쳐도 수 분 동안은 심장이 뛰게 되어 폐 속의 산소는 계속 온 몸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러나 심장이 멈추게 되면 폐와 혈관속의 산소가 더 이상 순환될 수가 없으므로 이때 심폐소생술이 그 위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심장이 멎고 나서 즉시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이 시행되면 완전소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것을 전문용어로 골든타임(황금시간)이라 합니다. 그렇지만 4~6분이상 혈액순환이 되지 않을 경우 뇌에 손상이 올 가능성 이 크고, 6분이상 계속되면 뇌의 기능이 완전히 정지되어 생물학적사망에 이릅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신속하고 올바른 심폐소생을 실시해야 하는 것이며 심폐소생술은 119, 산림항공구조대, 전문의료진이 도착할 때까지 실시해야 합니다.

 

 

 

 

 

 

 폐소생술 절차를 모르신다고요!


우리주변에서 갑자기 쓰러진 환자를 발견했다면 우선 의식유무를 확인하고 의식이 없을 경우에는 신속하게 119 또는 1339로 신고해야 합니다. 신고 후에는 신속하게 심폐소생술(30:2)을 실시해야 합니다. 과거에는 인공호흡을 하고 심장압박을 해야 했지만 2011년부터는 일반인의 경우 인공호흡을 하지 않고 바로 심장압박만 해도 됩니다. 심장압박은 119 또는 전문의료인이 도착할 때까지 분당 100회 압박깊이 5~6cm깊이로 심폐소생술을 해야 합니다.


또한 산행중에 등산객이 쓰러진 것을 발견했다면 신속하게 119 또는 산림청 1688-3119(산림항공구조대)로 연락해주면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구조헬기로 응급의료센터로 후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됩니다.

 

 폐소생술 실시 절차


 ① 환자발견 ② 의식확인             ③ 119 또는 1688-3119(산림항공구조대)
 ④ 기도유지 ⑤ 심폐소생술(30:2) ⑥ 구급차 또는 항공구조대도착  ⑦ 전문소생술(응급의료센터)

 

 

진지하게 이론교육을 듣고 있는 초등학생들~

 

이론을 배웠으면 이제 실습도 할 차례!

 

 금도 두려운 가요! 심폐소생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에서는 국민 누구나 두려움 없이 심폐소생술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대를 2011년부터 운영했고, 9월 현재까지 총 700명(초등학생 200명, 일반인 500명)을 교육했으며, 12월까지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교육시킬 예정입니다. 심폐소생술 교육 신청은 익산산림항공관리소 ☏063)262-6728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교육기간은 매년 5월~12월까지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대를 운영합니다. 심폐소생술 교육 받기를 원하시는 농ㆍ산촌의 유치원, 초등학교, 사회복지단체, 산림단체는 지금 바로 신청해주시면 언제든지 찾아가겠습니다.

 

 

 구조대원의 지시에 따라 열심히 열심히~

 

나도 심폐소생술 할 수 있다!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감이 되셨다면 VIEW를! 가져가고 싶은 정보라면 스크랩을! 나도 한 마디를 원하시면 댓글을!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Follow me 친해지면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