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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에서 녹색의 소리를 듣다.

대한민국 산림청 2011. 12. 6. 09:42

청사에서 녹색의 소리를 듣다.

중부산림청 야생화단지와 충주관리소 식물관찰원

 

 

 

 

 중부지방산림청이 청사 뒤편 국유림 1,217㎡에 야생화단지 등을 조성한 것은 지난 2000년이랍니다. 그 후로도 2007, 2008년 다양한 나무와 식물들을 식재하여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만들어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관내 유치원 아이들에게 숲해설을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산림행정문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야생화단지뿐만 아니라 청사 주변으로도 꽈리, 둥글레, 맥문동, 참취 등 초본류 26종, 가죽나무, 옻나무, 굴피나무, 매발톱나무 등 목본류 27종, 314본을 식재하고 등산로와 표찰, 벤치 등 주변 시설물을 재정비하여 지역 주민들의 쉼터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 중부지방산림청에서는 숲해설가를 운영하고 관내 유치원 등 어린아이들을 초청하여  숲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어린이들의 야생화체험 학습공간으로도 적극 활용하고 있답니다.

 중부지방산림청 청사 방문 신청 및 숲해설 프로그램 체험 문의 등은 지방산림청 경영계획계 041-850-4042(FAX. 041-852-6138) 또는 부여국유림관리소 경영조성계 041-830-5041(FAX. 041-835-1980)로 전화하면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맑은 공기 마시며 으쌰으쌰!

 

 

한편, 숲속에 자리잡고 있는 중부지방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진입로에 박달나무, 구상나무, 들메나무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나무들을 가로수로 심어 일반인들이 관리소를 방문하는 입구에서부터 좋은 인상을 받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2005년에 관리소를 찾는 어린이들과 민원인, 시민들에게 휴식장소이자 자연관찰 장소로 제공하기 위해 모감주나무와 상수리나무 등 나무 그늘 아래 바위솔, 큰잎천남성, 은방울꽃, 삼지구엽초 등 33종의 초본 자생식물을 심어 자생식물 관찰원을 조성하였습니다.

 

관찰원 옆에는 연못과 정자까지 마련되어 있어 휴식을 취하면서 연, 수련, 어리연과 창포, 달뿌리풀 등 수생식물도 직접 볼수 있으며 관리소 곳곳에 80여 종류의 나무와 110여종의 초본식물이 자라고 있어 작은 식물원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청사 안 산림공원이랍니다. 으음~꽃향기가 물씬물씬

 

그 밖에도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심항산 해맞이동산과 대성산 등에서 숲해설 프로그램과 숲유치원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충주국유림관리소 숲해설 프로그램 체험 문의 등은 충주국유림관리소 경영조성계 043-850-0333(FAX 043-850-0369)로 전화하면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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