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개두릅·우산고로쇠수액 지리적표시 등록 고로쇠수액으론 세번째, 두릅은 최초사례…지적재산권보호 가능해져
울릉도 우산고로쇠수액이 산림청의 지리적표시 임산물 제40호로 등록됐습니다. 고로쇠수액으로는 백운산 덕유산 고로쇠수액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또 강릉 개두릅(음나무 새순)은 두릅으로서는 최초로 지리적표시 41호로 등록됐습니다. 우산고로쇠나무 국내에서 유일하게 울릉도에서 자생하며 순수 국산유전자를 갖고 있습니다. 울릉도우산고로쇠수액은 육지 고로쇠와는 달리 수액 특유의 단맛이 풍부하고 향긋한 인삼향을 풍깁니다. 지리적표시등록 심의 결과 무기질 성분 중 칼슘(Ca) 칼륨(K) 규소(Si)를 타 지역 고로쇠수액보다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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