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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 4배 크기 산림 올해 복원

대한민국 산림청 2012. 3. 9. 09:55

 

여의도공원 4배 크기

산림 올해 복원

백두대간·DMZ일원·해안방재림 등 훼손지 83ha 연말까지 집중복원

 

 

 


산림청은 올 한 해 동안 강원도와 경북의 백두대간 보호지역을 비롯해 비무장지대 일원, 부산의 해안방재림 등 모두 83ha(83만㎡)의 산림 훼손지를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산림복원'이란 자연적·인위적으로 훼손된 산림을 훼손 이전의 구조와 기능을 가진 원래 상태에 가깝게 돌려놓는 것을 말합니다. 산림이 복원되면  생물다양성이 증진되는 것은 물론, 재해방지 기능이 회복되고 경관 유지도 가능해집니다.

 

 

 

 바람재 사업 전                                                바람재 사업 후

 

올해 추진될 산림복원 대상지는 강원 태백·정선, 경북 구미·문경 등의 백두대간 보호지역 16만8000㎡, 경북 포항과 부산 등의 정맥·지맥 지역 10만5000㎡, 강원도 화천·양구·철원과 경기도 파주 등의 비무장지대(DMZ) 일원 25만1000㎡, 부산 등의 해안방재림 17만2000㎡, 충북 괴산 등의 산림 13만4000㎡로 이를 합치면 서울 여의도공원 면적의 4배 규모로, 지난 2006년부터 산림복원 사업을 추진해온 산림청은 백두대간 훼손지 복원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91만㎡를 복원했고 올해 추진 계획이 완료되면 전체 복원 면적은 274만㎡에 이르게 됩니다.

 

산림복원 업무를 총괄하는 이명수 산림청 치산복원과장은 "우리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증진하고 한반도 핵심생태축 보전을 위해 산림을 복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백두대간 및 DMZ 일원 산림을 계속 복원하고 정맥·지맥, 해안·도서 지역, 산림습원 및 폐채광지 등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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