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자전거길 나무심기 행사 열려

금강 자전거길 나무심기 행사 열려 "산림청·녹색사업단·TJB 대전방송 공동 캠페인"       사진은 2008년 전남 신안 나무심기 행사입니다.  산림청은 녹색사업단, TJB 대전방송과 함께 5월20일(일요일) 오후 2시에 충북 청원 현도면 금강변에서 우리강변 자전거길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4대강살리기 사업을 통해 금강 자전거길이 완성됨에 따라 자전거길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나무심기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습니다. 대청댐에서 금강하구둑에 이르는 금강 자전거길의 길이는 146㎞에 이르는데, 자전거를 타고 시속 15㎞의 속도로 달리면 9시간 40분이 걸리는 거리입니다.  한강 자전거길(팔당대교~충주댐) : 136㎞(9시간)  영산강 자전거길(영산강하구둑~담양댐) : 133㎞(8시간 50분)  낙동강 자전거길(낙동강하구둑~안동댐) : 389㎞(25시간 55분)   "우리강변 자전거길 나무심기"에는 가족, 친구, 연인과 자전거동호회 등 500여명이 모여 3천그루의 나무를 심습니다. 참가자들은 TJB 대전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사전에 신청을 받았으며, 참가들에게는 나무심기에 사용한 모종삽과 소나무묘목, 기념품과 푸짐한 경품이 선물로 제공됩니다.   행사를 주최한 산림청은 "화창한 봄날에 가족들과 함께 강변에서 자전거도 타고 우리고장을 가꾸는 나무심기를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는 취지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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