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캠퍼스에서 겨울 한옥의 정취를 느껴보자!

대학캠퍼스에서 겨울 한옥의 정취를 느껴보자!     산림청 블로그 주부 기자단 김미현           눈이 내리는 오후, 집근처 덕성여자대학교 내에 위치한 아름다운 한옥의 풍경을 사진기에 담아 보았습니다. 이곳은 일반 대학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옛스러운 멋이 느껴지는데요. 덕우당 앞쪽에는 묘제석조물,문인석,묘비 등 조선시대의 각종 석조물과 석상들이 전시되어 있고 학교 내 주변경관의 자연과 조화를 잘이루고 있어요.               덕우당 입구에 들어서면 안내판에 덕(德) 있는 벗들이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 의미가 개인적으로 정감있고 좋더라구요.               덕우당은 1930년대에 관훈동에서 지어진 2층 한옥상가 건물 덕우당을 복원한 한옥이라고 하는데요. 몇 년전에 리모델링을 통해 근대식 주상복합건물 형식을 대표하고 있어서 변화하는 도시건축 유형의 귀중한 예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따라 눈이 내리는 한옥풍경은 마치 고즈넉한 고요함과 따뜻한 풍경을 말해주 듯 잠깐이라도 도시속 숨겨진 한옥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 할 수 있는 것 같았어요. 한옥의 99칸은 아니라도 작은 정원과 주변 자연과 어울린 구성은 현대의 한옥이 보여주는 또다른 매력을 느끼고 왔어요.                     지난가을에도 한옥 지붕넘어로 보이는 북한산 인수봉과 백운대 사이로 드넓은 기운과 주변단풍으로 아늑한 분위기와 마음까지 여유로웠답니다.   겨울, 한옥이 주는 느낌 역시 소나무와 계절의 변화를 물씬 담아보면서 따뜻한 차 한잔의 여유로움을 느끼며 사색에 잠겨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학교안에 박물관전시실이 있어 방문해 보는 것 도 좋을 것 같아요~!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감이 되셨다면 VIEW를! 가져가고 싶은 정보라면 스크랩을! 나도 한 마디를 원하시면 댓글을!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Follow me 친해지면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