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산림청은
어떤 일을 할까요?
2013년 산림청의 국정과제 추진계획을 소개합니다!
첫째, 산림자원의 경제·환경적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1. 1960~70년대 식재하여 국토녹화 목적을 달성한 수종을 자원으로써 가치가 높은 경제수종으로
교체
2. 인공림 등 우량한 숲은 지속적인 숲가꾸기를 통해 가치를 높이고 발생되는 부산물을 자원으로 활용
3. 본격적인 목재생산 시기에 대비하여 임도, 임업기계 등 산림경영의 핵심 인프라를 정비·확충
4. 국제기준에 적합한 산림탄소상쇄제도 마련 및 거래기반 구축 5. 산림에서 청년층과 은퇴세대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
둘째,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만들겠습니다.
- (산불)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시스템 운용을 고도화하고 자원 확충 - (산사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취약지역 중심의 대응 강화 - (산림병해충) 적기방제 및 생활권 수목 전문 진료체계 구축 - (통합관리시스템) 재해방지 인력과 장비의 통합관리 체계 마련 - (산림생태계 보전) 한반도 산림생물자원의 체계적 보전 및 백두대간, DMZ 일원 등 핵심산림생태축 복원
셋째, 임업인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목재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 임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소득안전망을 강화 - 산채·약초류 등 소득작물의 생산기반을 규모화하여 단기 임산물생산액을 '17년까지 연 5조원으로
확대 - 산지유통시설을 현대화하고 특산임산물을 명품 브랜드로 육성 - 미래 유망품목을 발굴하여 생명공학기술(BT)을 적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 노후화된 목재생산시설을 개선하고 산업단지 조성지원 및 유통시스템 합리화로 목재산업의 경쟁력
강화 - 공공분야에서 목재 소비를 선도하고 민간부문으로 확산 - 산림바이오매스 산업화 촉진을 통한 시장 규모 확대
넷째, 아이부터 어른까지 숲에서 행복을 누리도록 하겠습니다.
- 출생기에서 회년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 체계를 구축하여 국민 누구나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 - (출생기~청소년기) 누구나 쉽게 산림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공간을 확충하고 범국민적 '숲으로
가자!' 캠페인 전개 - (청년기~장년기)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자연휴양림, 숲길 등 다양한 산림휴양 공간 확충 - (노년기~회년기) 고령화로 인한 노인 인구 증가에 대비하여 치유의 숲, 수목장림 등 숲 속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 - 개별단위로 추진된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등을 연계하여 산림복지단지를 시범조성('14~16) 후
단계적으로 확대 - 도시별로 지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형도시숲을 조성하고 다양한 생활권 도시숲을 통해 녹색서비스
확대 - 3대 국가 산림경관축을 지정·관리하고 지역별로 우수한 산림경관자원을 경관숲으로 조성
다섯째, 국제산림협력을 확대하고 세계녹화를 선도하겠습니다.
- 양자·다자간 산림협력 확대 및 임산물 통상협상 대응 강화 - 해외 산림자원 확보 및 ODA 사업 활성화 - 지속적인 북한 황폐 산림 복구를 위해 제도적 기반 마련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 국가,
산림자원을 활용한 녹색소득과 녹색복지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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