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계곡, 여유로움이 어울린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 이달(5월)의 추천 자연휴양림 선정
계절의 여왕 5월입니다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운문산자락에 위치하며, 바람과 계곡 그리고 여유로움이 잘 어울린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이 이달의 추천휴양림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은 경북 청도군 운문면 운문산과 가지산 북동쪽 자락의 생금비리라는 지역에 위치하는데요. 대구광역시와 울산광역시에서 자동차로 1시간 정도 소요되며, 부산광역시에서 약 2시간 정도 소요입니다. 생금비리는 예로부터 금이 많이 생산되는 벼랑이라는 뜻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휴양림 주변은 1,000m가 넘는 높은 산과 많은 계곡이 있는 지형적 여건으로 바람이 많고 사철 계곡물이 흘러 봄날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인근에는 천년고찰 및 비구니 전문수도장으로 널리 알려진 운문사가 자동차 20분 이내의 거리에 있습니다.
2012년에 신축된 에너지 절약형 객실은 지열을 이용하여 객실의 난방을 가동하며, 장애인들도 숲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숲 체험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데크로드를 설치하여 숲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100여명을 수용하는 숲속수련장은 대형회의실이 있어 워크숍이나 MT 등 단체이용객이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휴양림 객실 주변에는 상대적으로 나무가 많아 크게 그늘을 형성하여 산책을 하기에 아주 좋고, 비가 온 뒤에만 볼 수 있는 용미폭포는 그 신비함을 더 해주고 있답니다. 야영시설은 계곡부에 위치하고 있어 여름철 야영객들에게 아주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녹음이 가득해지는 5월, 선선한 바람, 시원한 계곡과 휴양림이 잘 어울어진 경북 청도의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에서 봄날의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세요!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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