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산림청/Let`s Go! 휴양림

너그러운 독일가문비 숲으로의 여행

대한민국 산림청 2013. 3. 11. 10:16

너그러운 독일가문비

으로의 여행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3월의 추천 휴양림, 무주 덕유산자연휴양림

 

 

 

 기운 속에 본격적인 여행을 준비하는 국민을 위해 국내 최대 독일가문비군락지와 잣나무 숲에서 피톤치드를 맘껏 느낄 수 있는 전북 무주의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을 3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되었습니다!

 

1993년 개장한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은 전북 무주군 무풍면 덕유산의 동쪽 끝자락 계곡부에 위치하는데요. 수도권에서 자동차로 2시간30분 정도 걸리고 대전과 전주에서는 1시간30분이면 도착 할 수 있습니다. 전라도와 경상도를 잇는 37번 국도와 가까워 교통여건이 좋고 인근 덕유산국립공원과 무주덕유산리조트가 10분 이내여서 주변관광 명소를 둘러보기에도 딱 이라는 사실!

 

 

 

10번째 국립공원인 덕유산덕이 많고 너그러운 산이라 해서 그 이름이 붙여졌답니다. 무주와 장수, 거창과 함양 등 영호남을 아우르며 속아 있는데 해발 1614m 향적봉을 정상으로 백두대간의 한 줄기를 이룹니다. 13개의 대(臺), 10여개의 못, 20개의 폭포 등 기암절벽과 계곡이 굽이굽이 이어지는 구천동 계곡은 33경으로 덕유산의 아름다움을 대표합니다.

 

구천동계곡과 줄기를 같이 하는 덕유산자연휴양림은 하늘을 찌를 듯 뻗은 국내최대 규모의 독일가문비나무숲과 함께 울창한 잣나무숲이 뿜는 피톤치드의 청량한 공기가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기에 충분합니다.

 

 

독일가문비나무숲

 

150여 그루로 이뤄진 독일가문비 숲은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돼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데크로드가 설치돼 방문객이 그 웅장함을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야영장은 잣나무숲 밑에 위치해 시원하고 독일가분비 숲 못지않은 피톤치드를 맘껏 느낄 수 있습니다. 휴양림을 연결하는 순환산책로를 걸으면 북유럽을 연상케 하는 그림 같은 숲속의 집과 잣나무 숲 야영시설, 독일가문비 숲을 차례로 거칠 수 있고, 경사가 완만해 누구나 자연스럽게 산책도 즐길 수 있습니다.

 

 

야영장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에 멋진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심신을 치유하면서 너그러운 여행을 할 수 있는 숲 속 메디컬센터로 불리는 덕유산자연휴양림으로 떠나보세요!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 정보

 

 위      치 : 전북 무주군 무풍면 구천동로 530-62
 개장연도 : 1993년
 이용문의 : 063-322-1097
 찾아오시는 길 : http://www.huya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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