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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산림청·지자체 합동 항공예찰

대한민국 산림청 2013. 10. 1. 18:21

소나무재선충병

산림청·지자체 합동 항공예찰

2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00개 시·군·구의 187만ha를 항공예찰 실시

 

 

 


산림청은 지난 여름 고온현상과 가뭄 등으로 소나무 고사목이 급증하고 있어 전국 12개 시·도의 10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일부터 14일 동안 헬리콥터 연 49대를 동원해 소(잣)나무 고사목을 찾는 재선충병 항공정밀예찰조사를 실시합니다.

 

경남 53만ha, 제주 8만ha 등 전국 187만ha의 산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항공예찰조사는 산림청 헬기를 이용하여 지상에서 예찰조사가 어려운 지역에 집중적으로 진행됩니다.

 

담당 공무원을 포함해 연인원 188여명이 도면과 GPS(위성항법장치)를 갖고 상공에서 소나무 고사목의 위치를 조사하고, 지상에서 다시 재선충병 감염여부 확인을 거쳐 감염되거나 고사된 소나무를 제거합니다.

 

특히 이번 항공예찰은 국·사유림 간 경계를 넘어 산림청과 지자체가 합동으로 실시하고, 문화유적지 및 군사보호구역 등 다른 부처 소관의 산림에 대해서도 부처 간 공동협력 예찰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나섭니다.

 

산림청은 이번 항공정밀예찰조사를 토대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계획을 마련하여 매개충이 활동하는 내년 5월 이전까지 소나무 고사목을 100% 제거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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