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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아이를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하게 만든다!

대한민국 산림청 2014. 2. 10. 09:22

은, 아이를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하게 만든다!

2월 7일, 제3회 유아숲체험 전국보고대회 개최

 

 

 

 

최근 각종 환경오염 등의 영향으로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유아들의 환경성 질환이 계속 증가하고 있고,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집단따돌림, 학교폭력, 인터넷 중독 등 청소년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 대안으로 숲체험 활동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유아들의 숲체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한국숲유치원협회가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제3회 유아숲체험 전국보고대회가 2월 7일 대구 수성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유아들의 숲체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전국의 유치원, 어린이집 선생님들을 비롯하여 산림청, 지자체의 산림교육 관계자 등 60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하였습니다.

 

유아숲 교육정책 방향과 전망, 유아숲체험원 운영 및 우수사례발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비롯하여 100여개의 다양한 포스터, 사진이 전시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숲과 아이들의 행복한 만남을 통해 아이 행복시대, 국민 행복시대의 기틀이 마련될 수 있도록 매년 대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되기를 희망했습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지속적으로 유아숲체험원을 확대하고 우수한 유아숲지도사를 양성하여 우리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산림교육 활성화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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