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 인도 보리수, 우리나라에 왔다 한·인도 정상회담 후속조치 일환
산림청은 7일 인도 정부로부터 보리수 묘목을 증정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보리수 증정은 지난 1월 16일 뉴델리에서 개최된 한-인도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서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발전한 양국관계를 기념하고 한국 국민에 대한 각별한 우의를 전달하기 위해 인도측이 한국 산림청에 전달한 것입니다.
이 보리수는 아열대지방에서 자라는 뽕나무과로 높이가 30m까지 자라는 키 큰 상록수 나무로 경기도 광릉에 소재하고 있는 산림청 국립수목원 내 열대온실로 옮겨져 관리될 예정입니다.
산림청 이창재 해외자원협력관은 "인도는 이미 신라때 혜초스님이 구법여행을 떠날 만큼 양국의 유대는 깊다"며 "한·인도 간 유구한 역사적, 문화적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앞으로 산림분야에서 상생협력(Win-Win)을 통한 우호증진을 도모하겠다"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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