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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소방방재청-문화재청, 문화유산과 산림, 민가 등 시설물 보호를 위해 삼각 협력

대한민국 산림청 2014. 3. 10. 09:30

산림청-소방방재청-문화재청
문화유산과 산림, 민가 등

시설물 보호를 위해 삼각 협력

 

 

 산림청(청장 신원섭),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과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이 시작되는 3월 10일, 산불, 산사태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우리 문화재와 산림자원, 산림 내 민가 등 시설물을 안전하게 유지·보존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효율적으로 협업사업을 추진코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 국보와 보물급 목조문화재의 80% 이상이 산림 내에 위치하고 산불발생시 인명 및 민가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산림자원의 보호·관리와 산림 내 문화유산의 보존, 민가 등 시설물 보호를 위한 사업을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대응하기 위하여 추진되었습니다.


실제로 2005년 양양 산불로 인해 국가 주요 문화재인 낙산사가 소실되고 많은 산림과 민가피해가 발생한 것은 아직까지 안타까운 사건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이 다시 발생되지 않도록 산불 등 각종 재해로부터 문화재와 산림, 산림내 민가 등 시설물 등을 보호하기 위한 범정부적인 차원의 대응 체계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었습니다.


이번 협약에서 산림청, 소방방재청과 문화재청은 ▲정기적인 합동 점검 및 훈련을 통한 재난대비 능력 향상  ▲문화재 및 산림 재난관련 데이터 및 산불정보 공유 ▲합동 연구, 조사, 교육을 통한 기관별 전문성 및 경험 공유 ▲협의체 구성을 통한 문화유산 및 산림자원, 민가 등 시설물 보호를 위한 재난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건강한 숲과 소중한 문화유산이 서로 어우러져 대대로 보존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향후 구체적인 협력과제 발굴 및 실효성 있는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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