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녹화의 역사로 보는
'식목일 탄생 이야기'
식목일 어떻게 탄생했는지 알고 계세요? 사실 그 안엔 엄청난 역사가 있었답니다. 우리나라 나무심기의 역사 함께 살펴보러 가실까요~?
신라는 문무왕 10년부터 8년간 당나라와 싸워서 문무왕 17년(서기 677년) 2월25일에 당나라 세력을 완전히 밀어내고 삼국통일을 이룩했습니다.
<다양한 우표 속 식목일 이야기>
조선왕조는 가구도료로서의 옻나무, 종이를 만드는데 쓰이는 닥나무와 누에를 치는 데 쓰이는 뽕나무 및 유실수 등 생활에 필요한 유용수종을 심고 관리하는데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이밖에도 흉년의 식량부족을 대비하기 위해 상수리나무와 밤나무 등을 심고 가꾸었구요.
제1회 식목일 행사는 1946년 4월 5일 서울시의 주관으로 사직공원에서 거행됐으며 1970년부터 산림청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최근에는 2월 하순부터 4월말까지 식목기간으로 정해 전국 각 지역별로 지키고 있는데 산림청이 정한 지역별 식목기간은 ▲난대지역(제주, 남해안)은 2월 하순부터 3월 하순 ▲온대남부(전남, 경남)은 3월 초순부터 4월 초순 ▲온대중부(충청, 전북, 경북)은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 ▲온대북부(경기, 강원)은 3월 하순부터 4월 하순까지 입니다. 이렇듯 나무 심는 시기를 앞당긴 것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2~3월 평균기온이 예년보다 높아졌기 때문이랍니다.
<1967 충북 진천> <1969 경기도> <1967 충북 > <1967 충북 > <1967 충남 > <1967 경기도 > <1967 충남 >
나무를 심어야 한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생각만큼 쉽지는 않죠? 올 식목일에는 여러분만의 나무를 심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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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의 소
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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