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주변 소각 전면 금지 된다 산림청, 대형산불특별대책 기간(3.10~4.20) 중 산림인접지 소각 일체금지 실시, 단속 나서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3, 4월은 연간 발생 산불 건수의 50%가 집중되어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그 비율이 61%로 크게 늘어나는 등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과 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발생 우려가 상당히 높은 시기입니다.
이러한 여건을 감안해 산림청은 다음달 4월20일까지 전국 산림인접지에서의 '소각'을 전면 금지시키고 아울러 그간 사전 인화물질 제거 차원에서 시행해 왔던 공식적인 공동소각, 불놓기 허가 등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주말에도 전 직원이 휴일을 반납하고 불법소각 행위 기동단속에 나서 산불발생 요인 차단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산림청 고기연 산불방지과장은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소각이 건조한 날씨와 맞물리며 산불이 빈발하고 이를 끄려다 사망하는 사고도 10건에 이른다"고 밝히며, "산림인접지에서 소각을 절대 금해주실 것"을 당부했습니다. |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읽는 산림청 > E-숲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속도로변에 '통일희망나무' 심는다! (0) | 2014.03.12 |
---|---|
산에 대한 모든 정보 산림공간정보서비스가 답한다! (0) | 2014.03.12 |
정부3.0, 휴양문화, 민원 등 산림정보를 한눈에 (0) | 2014.03.10 |
산림청 차장, 제주도 재선충병 방제 현장 독려 (0) | 2014.03.10 |
천연기념물 복제로 500년 세월 뛰어넘다 (0) | 2014.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