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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변에 '통일희망나무' 심는다!

대한민국 산림청 2014. 3. 12. 10:44

고속도로변에 통일희망나무 심는다!

산림청, 한국도로공사, 생명의숲과 '통일희망나무'업무협약 체결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통일 염원을 담은 나라꽃 무궁화를 감상할 수 있게 됩니다.


산림청은 12일 한국도로공사, (사)생명의숲 국민운동과 서울톨게이트(교통정보센터)에서 통일희망나무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통일희망나무'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고속도로변에 국민들의 통일 염원을 담은 1,500만본의 나무를 심는 프로젝트로서 경관 개선을 위한 고속도로변 무궁화동산 조성도 함께 추진됩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청에서는 묘목 및 관련 기술을 지원하고 한국도로공사는 기금조성과 묘목·식재장소 제공을 (사)생명의숲 국민운동은 일반시민의 참여와 홍보 지원을 담당하여 상호 협력할 계획입니다.


이날 협약 체결을 기념하여 서울톨게이트에서 고속도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소나무 종자와 꽃씨를 나누어주는 '통일희망나무 씨앗 나누기 행사'가 진행되며 동시에 한국도로공사 직원 150명, 인근지역 학생 및 군인 150명이 참여하여 수원나들목 인근 녹지대(약 10,000㎡)에서 소나무 묘목 5,000본을 심는 식재행사가 열립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2008년부터 5년간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추진한 '로화수(路·花·樹) 1000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경험을 토대로 이번 프로젝트 역시 세 기관이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통일희망나무 프로젝트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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