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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뭐먹지? 파란하늘아래 나물 예찬

대한민국 산림청 2015. 7. 17. 14:54

 

 주말엔 뭐 먹지?

파란하늘아래 '나물 예찬'

- 주말 집에서 즐기는 그린테이블 -

 

 

 들에서 산에서 채취하는 나물'때가 되면 알아서 찾아오는 밥상 위의 반가운 손님' 입니다.
조물조물 손맛으로 무쳐내는 나물 반찬 대신 곰취 무침으로로 수육을 싸 먹고, 달짝 지근한 명이나물로는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어 보세요.

소박하게 변신한 나물들이 입 안 가득 충만함으로 번질 것입니다.

 

 

 

 향긋한 곰취에 담백한 수육 한 입, 곰취쌈장 무침을 곁들인 수육

재료 : · 돼지고기(수육용 앞다릿살) 500g, 곰취 500g, 포도씨유 약간
수육 삶는 재료 - 된장 2큰술, 대파 ~1대, 마늘 5톨, 통후추, 청주 5큰술
쌈장 양념 - 된장, 들깨(갈아서 준비), 들기름, 다진 마늘 2큰술씩, 고추장 1+ 큰술, 매실청 2작은술

[만드는 방법]
 냄비에 돼지고기가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된장을 푼 뒤, 큼직하게 썬대파와 마늘, 통후추를 넣고 끓입니다.
이 팔팔 끓으면 고기를 넣고 청주를 부어 삶습니다.

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20~25분간 익힙니다.
 의 불을 끈 뒤 그대로 10~15분간 둔 다음 꺼내어 달군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겉면을 센 불에서 소금을 뿌려가며 노릇하게 굽습니다.
 이 한김 식으면 도톰하게 썹니다.
 곰취는 끓는 물에 넣고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고 큼직하게 썹니다.

분량의 쌈장 양념 재료를 넣고 가볍게 무쳐 의 수육고기와함께 곁들여 냅니다.

 

 

 

 달짝지근한 명이나물 샌드위치 한 입, 명이나물과 버섯 볶음을 올린 핫치즈 샌드위치

재료 : 명이나물 100g, 표고버섯 3장, 양송이 버섯 3개, 베이컨 2장, 치아바타 2개, 치즈(고다치즈 또는 까망베르 치즈) 적당량,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약간씩

[만드는 방법]

 명이나물은 큼직하게 썰고, 버섯과 치즈는 얇게 잘라 줍니디다. 치아바타(빵)는 반으로 갈라 줍니다.
달군 팬에 베이컨을 넣고 노릇하게 구워 꺼냅니다. 여기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명이나물과 버섯을 넣어 소금과 후추를 뿌려가며 볶습니다.
치아바타에 치즈를 얹고, 그 위에 베이컨과 를 얹습니다.
나머지 빵으로 을 덮고 뜨겁게 달군 그릴팬에 굽거나 오븐에서 치즈가 녹을 때까지 구워 완성합니다.

 

요리&스타일링 | 김보선
어시스트 | 박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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