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산림생태 탐방'하고 국토의 소중함 배워요

 

'백두대간 산림생태 탐방' 하고 국토의 소중함 배워요   - 7. 25.~7. 30. 청소년 대상, 설악산~지리산까지 10곳에서 10팀 참가 -                산림청은 25일부터 30일까지 중·고등학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백두대간 산림생태 탐방'을 실시 합니다.  올해로 15회째인 이 행사는 올해 등산학교 교육과정의 하나로 청소년의 산림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국토사랑 정신을 높이기 위해 산림청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한국산악회와 함께 진행합니다.   생태 탐방은 백두대간 주요 권역에서 이루어지는데, 설악산에서 지리산까지의 백두대간 총 684km를 10개 권역으로 나눠 10개 팀이 40~50km에 이르는 구간을 각각 산행합니다. 탐방기간 동안 청소년들은 백두대간의 산림생태계의 특성과 식물상을 관찰하고, 산림문화 유적지를 견학하며 산림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됩니다. 활동이 우수한 청소년에게는 행사가 끝난 후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중· 고등학생 286명 중, 우수한 학생 11명을 선발해 상장을 수여했습니다.   이번 탐방에는 안전한 산행을 지원하고 자연친화적인 등산문화 교육과 위급 상황에 대한 지도를 위해 한국산 악회 소속 전문산악인, 도우미 강사, 자원봉사자, 숲해설가 등 총 168명의 지도강사가 동행합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국토의 중심이자 생태의 보고인 백두대간을 탐방하면서 국토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산행을 통해 진취적인 기상과 협동심, 자립심과 리더십을 배우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감이 되셨다면 VIEW를! 가져가고 싶은 정보라면 스크랩을! 나도 한 마디를 원하시면 댓글을!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Follow me 친해지면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