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올해 상반기 숲가꾸기패트롤(산림민원 처리반)에 대한 민원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신청 건 중
82%가 주택 피해목 제거요청이었으며, 처리 건 중 98%가 만족한다는 응답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숲가꾸기패트롤은 재해 우려목, 주택 피해목 제거 등 '일반국민이 처리하기 어려운 각종 산림민원을 해결'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생활 속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응하는 등 산림행정3.0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 시범 창설되어 현재 전국 27개 관리소에 1개단씩 배치되어 있으며, 지난해에는 민원처리 1,649건에 13,595본의 주택 피해목 등을 제거하였습니다.
주변에서 가옥 위험목 등 긴급한 산림민원 현장을 발견시 숲가꾸기패트롤을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은 지방자치단체 산림부서와 국유림관리소로 전화, 우편 등의 방법으로 하면 되고, 소유자 동의와 현장 확인 절차를 마친 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됩니다.
산림민원을 전담 처리하는 숲가꾸기패트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국민 생활불편사항을 사전에 해소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적극적인 산림행정3.0을 실현하는 한편 산림민원 처리활동을 강화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