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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이상고온 곶감 피해 임가 살리자”

대한민국 산림청 2015. 12. 14. 09:07

 

 

 

 산림청,이상고온

곶감 피해 임가 살리자

 

- 올 생산계획량 45% 피해... 산림사업종합자금 우선 지원 등 -

 

 

 

 

 

 

 

  산림청이 이상고온 현상으로 직격탄을 맞은 곶감 피해 임가를 돕기 위해 ‘산림사업종합자금’을 우선 지원 합니다.

 

최근 곶감 건조시기(11월 초~중순)의 고온다습한 날씨로 곶감에 곰팡이가 피거나 과실이 물러져 꼭지에서 떨어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올해 곶감 생산계획량(2만7800톤)의 절반에 가까운 45%(1만2500톤)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곶감 피해 임가를 돕기 위해 생산·운영자금을 지원합니다. ‘산림사업종합자금 집행지침’

을 개정해 융자금 사용을 희망하는 농가에 우선 지원할 방침입니다.

 

지원액은 임업인 5000만원, 임업단체 1억원 이내이며 융자조건은 3년 거치 7년 상환, 이자율은 고정금리 연

2.5%(2016년부터 2.0%)입니다.

 

앞으로 유사 피해가 우려되는 표고버섯·밤 등으로 지원 대상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산림청은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한 잦은 이상고온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임산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

해 저장·건조시설 등 시설 현대화로 임산물 피해 예방에 나섭니다.

 

한편, 신원섭 산림청장은 지난 2일 충북 보은·영동 곶감 생산 농가를 방문해 곶감 피해 현황을 둘러보고, 지

원방안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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