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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해외산림자원협력 성과창출 워크숍

대한민국 산림청 2015. 12. 14. 18:16

 

 

 

 산림청, 해외산림자원협력

성과창출 워크숍

 

- 14일 대전서... 소속기관과 협업으로 사업 극대화 논의 -

 

 

 

 

 

 

 

 

  산림청은 14일 대전 누보스타컨벤션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녹색사업단, 임업진흥원, 산림교육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해외산림자원협력 성과창출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산림청과 소속기관(산하단체)이 올 한 해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 사업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산림과학원, 녹색사업단,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아포코)*는 올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기관 협업을 통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 아포코: 한국 주도로 지난 2012년 발족된 산림분야 최초 국제기구. 2011년 11월 한·아세안정상회의 개최 당시 한국이 산림전문 국제기구 설립을 제안한 뒤 2012년 발족됐습니다.

 

특히, 아포코는 아세안 산림 협력과 역량 강화를 위해 ‘랜드마크 프로젝트’ 일환으로 미얀마에 지역교육 훈련센터를 착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아시아 13개국의 대표단이 아포코 확대설립 협정문을 최종 채택하는 등 순조로운 사업 진행상황을 발표했습니다.

 

* 랜드마크 프로젝트: 1500만 달러(약 164억원) 규모의 10년 장기 프로젝트로 아시아지역 대규모 산림 복원사업, 산림 인력 양성사업 등이 주 내용입니다.


산림청은 올해 성과를 밝힌 뒤 유관기관과 함께 후속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해외산림협력 분야 성과로는 한·중·일 산림분야 회의를 통해 산림인증제를 활성화하고 도미니카공화국 대통령 면담을 통한 산림휴양·복구 MOU(업무협정) 체결, 에콰도르와 산림경관 복원 관련 시범사업 추진 등이 꼽혔습니다.
 

특히, 올해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린 세계산불총회와 관련해서는 선진화된 한국 산불정책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등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평했습니다.

 

이 밖에도 몽골그린벨트 조림사업, 미얀마 건조지녹화사업, 인도네시아의 열대림황폐화 방지사업, 해외에 한국의 숲 조성 사업 등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개별 사업들이 국가/주제별 유기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산림청은 올 한해 해외산림자원 개발과 국제협력 분야에서 이룬 성과를 더욱 발전시키고 앞으로도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산림청과 소속기관(산하단체)이 공동 협력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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