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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재선충병 대응 역량강화 맞춤형 교육 실시

대한민국 산림청 2016. 11. 3. 10:00


 산림청, 재선충병 대응

역량강화 맞춤형 교육 실시

 

- ‘중앙-지방’간 협력 강화를 통한 확산방지에 총력 다해 -

 

  

 







 

  



 동부지방산림청은 11월 3~4일 동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컨설팅팀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합니다.


이번 교육은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전문성 확보와 예방을 비롯해 발생지역이 조기에 청정지역으로 돌아가도록 노력하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교육은 동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컨설팅팀 및 7개 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지자체(강릉시·정선군) 지역협의회 담당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사)한국산림기술사협회의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침과 정책, 생태와 예찰방제, 권역별 방제전략과 선단지 관리방안 사례, 설계·감리·시공 등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합니다.


최근 동부지방산림청 관할지역 내에서는 정선군 사유림에서 2014년 3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강릉시 사유림에서 지난해 9월 소나무재선충병이 각각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동부지방산림청은 정선군ㆍ강릉시와 공동으로 소구역 모두베기, 나무주사 등 확산방지를 위한 방제작업과 재선충병 발생 접경지ㆍ선단지 정밀예찰 등 예찰활동을 강화한 결과, 지난 10월 말을 기준으로 더 이상의 추가 소나무재선충병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 달성이라는 동일목표을 토대로 ‘중앙-지방간 협력을 강화해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온 힘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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