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에 위치한 개안 전통마을 숲
o 위 치
충청북도 보은군 장안면 개안리 148-1 외 1필지 o 현 황 | 면 적 : 16,071㎡ | 소 유 주 : 개안리 마을주민(선민혁) | 조성시기 : 120여 년 전으로 추정 | 조성주체 : 소나무 10주와 북숲의 느티나무 1주, 참나무를 제외하고는 개인(선영홍)이 조성한 인공 숲 | 주요수종 : 약 400~500주의 아름드리 소나무, 느티나무 등의 수목으로 특히 다양한 야생화, 국화, 나리꽃, 나팔꽃 등의 야생식물이 서식하고 있음 | 관리주체 : 개안리 마을주민(선민혁)
1900년 초 선영홍이 전라도 고흥군에서 보은군으로 이사하여 소나무 10주와 북숲의 느티나무 1주, 참나무를 제외하고는 선영홍이 조성한 인공 숲으로 12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약 2만평의 규모의 아름다운 숲임. 당시 주민들에게 쌀 5말씩을 주고 식재한 소나무를 관리 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속리산에서 흘러내리는 조그만 삼가천(三街川)이 큰 개울을 이루고 개울 중간에 삼각주를 이루어 특이하게 “육지 속 섬”이 만들어진 연화부수형(蓮花浮水形) 명당에 위치한 약 400~500주의 아름드리 소나무, 느티나무 등의 수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다양한 야생화, 국화, 나리꽃, 나팔꽃 등의 야생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고증자료는 없으나 이 마을은 서기 850년전 고려 태조 왕건의 개국을 예언했던 도승이 장안을 지나다 들어와 장안 뒷산 형세를 보고 속리산 천황봉의 줄기를 따라 장안마을 뒷산 형태가 옥황상제가 장막을 치고 옥좌에 앉아 있는 형상이라 해서 예부터 마을 이름을 한자로 장막 장(帳) 편안할 안(安)자를 써서“장안”이라고 줄곧 불려 왔습니다. ▣ 복원 - 복원기간 : 2012년 4월 ~ 6월 - 사 업 비 : 100백만원(국 50, 도 15, 군 35) - 주요사업 : 소나무 식재, 수목보호평면벤치·종합 안내판·정자 설치, 산책로 조성 등
▣ 관리·이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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