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산불 위험지역, 72시간까지 확대, 예측한다!
- ‘대형산불위험예보’ 확대실시, 과학적 예측으로 산불재해 총력 대응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월 중순부터 ‘대형산불위험예보’를 기존 48시간(2일)에서 72시간(3일)까지로 확대하여 전국에 제공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형산불위험예보제’ 는 2012년 처음 도입하여 제공된 이래, 대형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미리 알려주어 ‘선택과 집중’의 산불정책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는 봄철 건조기인 3월과 4월에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하는데, 특히 북서쪽에서 불어오는 강한 편서풍의 영향으로 산불이 대형산불로 번지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의도 면적 28배인 23,794ha의 산림 소실과 850여 명의 이재민을 발생시킨 2000년 동해안 산불, 천년고찰 낙산사를 불태운 2005년 양양산불도 모두 4월에 발생하여 많은 피해를 입힌 바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대형산불위험예보가 기존 48시간에서 72시간까지로 확대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산불예방 활동이 이루어짐으로써 국민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봄철 산악지역의 기상변화가 심한 점을 고려하여 산악기상관측망에서 수집되는 실시간 기상정보를 분석ㆍ예측하여 산불방지업무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대형산불위험정보 실시간 확인하기
▶ 국립산림과학원,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 Go! http://forestfire.nifos.go.kr
▶ 모바일버전 확인하기 http://forestfire.nifos.go.kr/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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