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산림청/오! 산촌일기

[산촌마을여행시리즈] 포천 지동산촌마을

대한민국 산림청 2017. 9. 29. 09:30

경기도 포천 지동산촌마을


 

 

 많은 분들이 산촌생태체험을 위해 많은 곳을 알아보고 계습니다. 어디로 떠날까? 어디가 좋을까?
그런 분들을 위해 산림청선정 “2016 우수 산촌마을” 중 오늘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포천 지동산촌마을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생태체험도 하고 힐링도 하는 우수 산촌마을 여행!


경기도 포천 지동산촌마을로 떠나보시죠!

 

 

 

의정부에서 약 40km를 달려 도착한 포천 지동산촌마을은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지정된 산촌생태체험마을입니다. 지동산촌마을은 품질 좋은 잣이 유명합니다. 전국 잣생산량중 70%가 포천에서 생산되며, 많은 잣이 지동산촌마을에서 생산됩니다.

 

 


그런 이유로 지동산촌마을은 잣 관련 산촌생태체험이 유명합니다.
그 밖에도 표고버섯체험, 산나물채취체험, 나무공예체험 등이 있습니다.
 

 


마을 중앙에 가면, 천년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가을이면 나무 한 가득 달린 은행이 장관이며,
마을 수호신처럼 지키고 서있는 모습이 참 대단합니다.
현재 경기도 나무로 보호받고 있습니다.
 

 

 
마을로 접어들면서 보이는 아담한 집들이 참 정감갑니다.
자세히 보시면 대문이 열려있는데, 주민들간의 화합이 좋다고 합니다.
화목하고 평화로운 지동산촌마을!

 

 

<지동산촌마을 휴양관>

<지동산촌마을 황토방>

 

지동산촌마을 휴양관과 황토방 입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방문객으로 이곳이 북적거린다고 합니다. 마을을 돌아보니 휴양관, 팬션, 체험관, 황토방등 체험자 중심의 산촌생태마을시설 구성이 돋보입니다.

 

 
휴양관에 들어서면 지동산촌마을 방문객 생태체험사진이 가득합니다.


산촌생태체험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높아서 재 방문율이 높습니다. 특히 잣 관련 산촌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인기가 많으며, 잣 관련 상품은 이곳에서 직접 구매도 가능 합니다. 한마디로 1석2조 산촌생태체험여행 입니다.

 

 

휴양관에서 올해 채취한 잣을 주셔서 시식하였습니다. 좋은 잣일수록 씹을수록 그 고소함이 묻어나는데, 지동산촌마을의 잣이 그렇습니다. 잣은 하루 일일 권장량 약 20개 정도 입니다.매일 챙겨 드시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럼 오늘부터 1일 시작!

 

 

 

지동산촌생마을의 잣 관련 상품입니다.
마을의 품질 좋은 잣으로 만든 여러 가지 상품이 참 정성스럽습니다. 상품은 지동산촌마을 홈페이지 or 사무실(전화)로 문의하시면 친절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지동산촌생태마을의 사계절 모습>

  

 

<지동산촌생태마을의 방문객 생태체험사진>

 

마을의 사계절방문객 생태체험사진 입니다.사진 하나하나 넘겨보면서 행복한 그들의 모습이 보이는 듯 싶어 마음이 뜻해졌습니다.

정과 즐거움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산촌생태마을. 겨울이 지나고 새로운 봄이 오면 다시 힐링하러 와야겠습니다.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지정된 포천 지동산촌마을.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대자연과 함께 힐링해 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잣의 마을에서 맛본 고소한 잣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경기도 포천 지동산촌생태마을

 

1. 주  소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지동길 114-11(지동정보화마을)
2. 전  화 : 031-535-5399(사무실)
3. 홈페이지 : http://jidong.invil.org/
4. 주요특산물 : 잣, 은행 등
5. 주요체험 : 잣 관련체험(잣 채취, 잣 까기, 잣잎찐빵 만들기 등)
                     나무공예, 계절별 산촌생태체험.
6. 체험비용 : 잣 줍기(5,000원) / 잣 까기(7,000원) / 잣잎찐빵(5,000원) / 그 외 전화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