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춘양면에 있는 태백산 각화사 각화사는 원효대사가 창건하고 고려 때 중건을 하였으며 조선시대에는 태백산사고의 관리하는 사찰로 유명한 사찰이죠. 각화사는 태백산맥의 각화산 아래의 사찰로 주변의 풍광도 아름답지만 춘양목으로 알려진 금강송이 멋진 곳이에요
고려 때 중건한 절도 소실이 되어 1926년 중수한 절이라 옛모습이 아쉬움이 있지만 지금의 모습도 아름다워요.
여름을 알리는 참나리꽃이 아름다운 각화사를 더 예쁘게 만들어 주네요.
절 옆에 있는 돌배나무 돌배는 술이나 효소를 담을 수 있어서 사람들이 돌배가 익기를 기다리죠 그런 돌배도 익어가고 있네요.
각화사 주변의 금강송을 볼 수 있는 곳 하늘로 쭉쭉 뻗은 금강송은 보는 마음까지 시원스럽게 만든답니다.
산책로로 여름의 시원함을 즐길 수 있는 오솔길 무더운 여름이라도 숲속은 시원함 마저 느낄 수 있는 작은 길이예요
한사람의 아름으로도 다 안겨지지 않을 정도로 큰 금강송 얼마나 살았을까요?
오랜 세월로 껍질은 갑옷처럼 소나무를 지키고 있답니다.
절집을 감싸고 있는 주위의 푸르른 산의 모습이 아늑하게 느껴져요
각화사 진입로의 나무들도 오래되고 그늘을 만들어 주어서 그 아래로 흐르는 물은 더욱더 시원하고 맑은 물이 흐른답니다.
국립백두대간 수목원과 멀지 않은 위치라서 함께 여행하시면 좋은 곳이고 금강송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곳이 각화사랍니다
'Forest 소셜 기자단 - > 2018년(9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도 유망 관광지 10선의 파주 벽초지 문화수목원 (0) | 2018.09.03 |
---|---|
장성 편백 치유의 숲에서 편백나무와 사랑에 빠지다 (0) | 2018.08.31 |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치유를 경험하다 (0) | 2018.08.17 |
편백나무 산림욕과 계곡을 한 곳에! 보령 성주산자연휴양림 (0) | 2018.08.16 |
수도지맥과 양각지맥의 하늘 능선길을 걷다. (0) | 2018.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