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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더 푸르게 더 건강하게! 숲 가꾸기 사업

대한민국 산림청 2019. 3. 14. 14:30





  숲가꾸기 사업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에 대한 숲의 생육단계별 조림지가꾸기, 가지치기,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등과 같은 작업으로 숲을 키우는 것을 말합니다.


 숲가꾸기 사업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조림지가꾸기는 나무 심기(조림) 후 1∼5년까지 조림목의 생존률 및 초기 생장 촉진을 위해 잡초목, 칡 등의 덩굴류를 제거해 주는 작업입니다.





                                                 조림지가꾸기(덩굴제거)                                                                      조림지가꾸기(풀베기)



 

 어린나무가꾸기는 나무를 심은 후 5∼10년이 되어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주변의 병든나무, 잘 자라지 못하는 나무, 생장에 지장을 주는 천연생 활엽수 등을 잘라주는 작업입니다.




어린나무 가꾸기



 가지치기는 옹이 없는 좋은 목재를 얻기 위하여 나무의 가지를 잘라주는 작업이며 솎아베기는 나무 줄기가 굵고 곧게 자라도록 우량한 나무 주변에 있는 생장이 나쁜 나무 등을 잘라주는 작업입니다.  





                                                          가지치기                                                                                                솎아베기



 숲가꾸기를 하게 되면 하층식생이 3배 이상 증가하고 다양한 생물 종이 발생하여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이 향상되고, 나무의 직경 생장이 3배 이상 증가하고 옹이 없는 고급용재가 생산됩니다. 


 ’98년 이후 본격적인 숲가꾸기로 지금까지 346만ha의 숲을 가꿔왔으며  우리나라 임목축적은 ’98년 이전보다 약 2배 증가했습니다. 정말 놀랍지 않나요? 

- ㏊당 산림축적(㎥) : ('97) 53 → ('10) 126 → (’14) 142 → (’16)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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