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2019년(10기)

수도권 봄나들이 인천수목원 무료 관람해보아요!

대한민국 산림청 2019. 5. 15. 17:00




 제법 따뜻해진 기온과 이제는 완연한 봄 날씨로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 즐기 좋은 시기입니다.

도시에 살다 보면 아무래도 한적한 외곽에서 휴식을 찾으려 떠나는데요. 따뜻한 날씨에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 가까운 곳에서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봄나들이 장소가 있습니다.





인천과 경기도 서부 지역 사람들이 나들이 장소로 많이 찾는 인천대공원이 있는데요. 이곳 안에 인천수목원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인천수목원은 인천대공원의 많은 부분을 자리 잡고 있는데요. 약 77000평의 면적에 3개 지구, 43개 전시원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서북부 도서해안 식물과 인천의 자생식물을 비롯해 도심 속 숲으로 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별도 이용요금이 없이 무료로 인천수목원을 관람할 수 있어요.



인천수목원 솔문


인천수목원 솔문을 지나 다양한 수목과 꽃을 만나 볼 수 있는데요. 자유롭게 산책을 하며 둘러보거나 수목원 숲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해보기도 합니다.







경기서부와 인천의 대표적인 나들이 장소인 인천수목원에도 이제는 제법 푸릇해진 모습입니다. 솔문을 지나면 반송과 솔송나무가 있는 정원이 있습니다. 은쑥(아지랑이)도 곳곳에 제법 보입니다.







야외활동하기 좋은 봄이면 가족단위로 인천대공원을 많이 찾는데요. 휴식과 에너지 충전에는 잘 관리된 수목원 길을 산책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볍게 걸으면서 눈이 즐거워지는 곳인데요.

봄을 시작으로 계절마다 예쁜 꽃을 감상해보기도 그만입니다.

히어리 꽃이 핀 모습을 보니 발길을 멈추게 하죠. 작은 시냇물이 흐르는 소리도 들어봅니다.

만병초를 만나니 초록해진 숲속에 온 기분마저 들게 합니다.





이제 제법 푸릇해진 지금이야말로 인천수목원이 사람들의 휴식공간으로 여유를 만들어주기 좋은데요. 걷다 쉬다 조금씩 해보며 산책을 즐기는 것이 최고의 힐링 순간을 만듭니다.

빠르게 보내는 일상의 여유를 주말이면 해결해보기 좋을 것입니다.







나뭇가지마다 새순을 자라는 것을 지켜보며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노란 세상을 만들어버리는 개나리꽃과 핑크빛으로 물들인 진달래꽃을 바라보면 기분이 좋아지겠죠.






쉽게 보던 꽃과 나무들 그리고 인천의 다양한 자생식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꽃구경과 정원을 따라 걸으면 상쾌함을 느껴 보기도 합니다. 

좀 더 수목원 구석구석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숲해설프로그램을 이용해보면 해설사 분을 따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주말이면 아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니 어린 자녀와 나들이하기에 이만한 곳도 흔치 않을 겁니다.






사실 관심을 갖지 않고 인천대공원을 찾다 보면 이런 좋은 곳이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지나치는 분들이 대부분인데요. 다양한 식물과 마음을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좋은 숲길들이 있습니다.





주말이면 피로한 몸을 집에서 쉬고 싶지만 가깝게 인천수목원 나들이로 가족들과 힐링 시간을 만들어 보는 것 어떨까요. 







※ 본 기사는 산림청 제10기 블로그 기자단 이창해 기자님 글입니다. 콘텐츠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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